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 수 20,655

1) 5월 22일은 무슨 날?
노쭈구리가 부엉이 바위에 헤딩샷~ 빠샤~ 했던 날.
2) 영결식은? 5월 29일
그런데 노쭈구리가 부엉이 바위에 헤딩샷~ 빠샤 했던 날을 영결식으로 치환하면서 '영결식에 왜 가느냐?'라고 함.
--> 노빠들의 공분을 사도자 하는 의도
--> 일반적으로 5월 22일은 기억하지만 5월 29일은 기억하지 못함.
--> 없는 말을 지어낸 것으로 보임. 문제는 치밀하지 못했다는 것. 공작정치에만 신경 썼지 섬세함에는 신경쓰지 못함.

2006년도에 이미 시장 출마를 해서 언론에까지 부부사진이 나왔는데 결혼한지 몰랐다?
물론, 대선급은 아니니 부부사진 등은 언론에 많이 안나왔을 수도 있고 그래서 못볼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어느 쪽의 확률이 높을까? 지극히 정치적이었던 김부선이 신문이나 방송의 뉴스를 전혀 안접했을까?
선거기간 내에 쭈욱~ 뉴스나 기사를 안보았을 수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이 것도 (사진을 찍어준 것이 사실이라면) 사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졌을 수도 있다.
그런데 헤어진 남자가 찍어준 내 사진은 가지고 있고 내가 찍어 준 헤어진 남자 사진은 없다? 보통 같은 앨범(등)에 보관하지 않나?
그리고 파기하면 '재수없어서' 둘 다 파기하지 않나?
아크로 제현들은 여친 또는 남친과 사귀다 차인 경우 그녀 또는 그와 찍은 사진이나 그(녀)의 독사진, 그(녀)가 찍어준 사진을 그대로 보관하고 계신가?
또한, '가지고 있다'라고 착각한 것은 최소한 파기하지 않았다는 것의 방증이고 그렇다면 헤어진 남자에 대하여 아직 미련이 있다는 방증을 스스로 한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요기까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2018.06.11 20:14:12
날짜야 헷갈릴 수 있고
이재명이 정치인인 줄 몰랐을 가능성도 있고
사진들 중 남아 있는 사진이 해당 사진이었을 수 있죠.
저 같은 경우도 사진을 여러 군데 복사하기도 하고 이동하기도 하는데
무더기로 복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이유로 특정 날짜에 찍은 사진 한 장을
다른 폴더에 복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부선이 의심스러운 여러 정황들을 쓰셨는데
역으로 이재명이 의심스러운 여러 정황들도 있습니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론을 내리기엔 양쪽 주장이 팽팽히 맞선 상황입니다.
2018.06.11 20:22:03
그리고 날짜가 헷갈릴 수 있겠지만 5월 22일과 영결식이 같이 나온다면 날짜가 헷갈리는게 아니라 지적 수준이 낮은 인간이 마구잡이로 떼를 쓰는 치밀하지 못한 공격이라는 것입니다.
역시,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이 되지 않습니다. (저 것이 이재명 김부선 양쪽의 유불리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증거 필요성 때문에 증거로 채택하고 싶어도 증거로 채택이 안되는 조악한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2018.06.11 22:15:25
사진은 딸 이미소 씨가 지운 뒤 '제발 가슴에 묻으라'며 손편지를 써서 옛날에 이재명을 위해 거짓해명을 했었나 어쨌나 그랬었어요. 그리고 쟁점이어야 할 것은 이재명이 협박을 했냐 안 했냐인데 서로 사귄 사이인 것까지 의심하시는 건가요. 이재명이 협박을 하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그는 김부선을 허언증환자 취급했어요. 그리고 지지자들로부터 엄청난 막말을 들었구요. 그러면 억울할 수 있잖아요.
김부선이 같은 정치진영이니까 주진우 도움 받아 아무 사이 아니라고 거짓해명했는데 이재명이 일베에서 거봐라 아니지 않느냐며 일베회원 고소하고 김부선을 정신병자 취급했다고 해요. 이재명으로선 연기를 하려면 김부선을 잘 회유나 하고 그런 방어를 하든지 했어야죠.
2018.06.12 04:26:35
dazzling님, 비행소년님/그리고 시민언론이 어떤 언론인지 모르세요? 바로 민언련이라는 조선일보의 도플갱어 쯤 되는 언론단체가 출발점으로 악질 친노 언론입니다. 한 때는 민주당 당직자가 시민언론의 사장이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고요.
찌라시 중의 찌라시에서 일방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믿으라고요? 참, 팩폭하기 쉽습니다용.
2018.06.12 05:28:29
아니 저도 문빠들이 하는 말이라 혜경궁 김씨 사건이랑 김부선 씨와의 관계 관심 없었는데 김부선 씨가 맞다고 하잖아요. 김부선 씨가 이재명과 사귀지도 않았는데 사겼다고 정치적으로 음해한단 말씀이에요?
아아아아아... 세상에나 페북에서도 너무너무 합리적인 몇몇 분들이 증거가 없다며 안 믿으시던데 넘넘 놀람. 김부선 씨가 그런 거짓말로 이재명을 음해할 이유가 없잖아요. 이재명이 김부선 씨를 허언증환자 취급하는 거 보니까 혜경궁 김씨도 배우자인 것 알겠더라고요. 전 정봉주 사건도 카드내역이 나온시점에서조차 사람들이 안 믿길래 너무너무 이해가 안 갔는데 오우야 인간의 두뇌는 넘나 이상.
2018.06.12 05:55:19
dazzling님/김부선에게 있는 증거 중 '이재명과 사귀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뻔질나게 김부선 집을 드나들었다는데 소문 하나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지금 저는 김부선과 이재명이 밀회를 즐겼는지의 여부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재명을 엮을려면 제대로 엮던지, 바른미래당이 한삼한 대응을 보고 '저게 정당이냐? 저게 정치인이냐?'라고 혐오하고 있으며 법정에서 증거 채택이 힘든 사안을 가지고 마녀사냥적 행위를 하는 것을 혐오하는 것입니다.
이게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아시겠어요?
요즘 종종 느끼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운영할 능력이 안되보입니다. 개돼지들처럼 식민지 시대나 살아야 딱 마땅한 것들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8.06.12 08:17:25
dazzling님/동네(아파트건 일반주택이건)의 기억력과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10년? 20년 전의 일도 증언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일반적이예요.
우연히 이재명 얼굴을 김부선 집 부근에서 보았다 --> (성남시장 당선 후)TV에서 보았다 --> "김부선 집에 드나드는 사람이 시장이야"
소문은 더 증폭되었을테고 증인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단, 얼마나 탐방수사(한다면)를 했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요.
님도 절대 써서는 안되는 '한남충'이라는 단어를 수시로 쓰시잖아요?
그럼 님도 평소에 한국 남자를 전부 벌레라고 생각하시는거예요?
'써서는 부적절하지만' 그래서 쓰지 마시라고 제재를 해야 하지만 그거 안해요.
부적절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감내할만한 수준이니까요.
그럼 이재명의 폭언은 진심이 담긴걸까요?
김부선이 깨끗하게 헤어졌다면 이재명이 오히려 고맙게 생각했겠죠. 그런데 자꾸 지분거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어떤 이유이건. 그러니 좋은 소리 안나가겠죠.
2018.06.12 09:03:52
dazzling님/1) 호남사람들을 비하하는 표현 중 '뒤통수를 맞는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았습니다.(실제 두번 뒤통수를 맞았는데 전부 부산 사람 ㅡ_ㅡ;;;) 그런데 그 사람이 호남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호남사람들은 역시 뒤통수를 친다'라고 하는 발언이 적당한 발언인가요?
한남충은 '한국 남자를 통틀어 비하하는 발언입니다'. 그런데 님께서 그 발언을 특정 남자에게 했다고 강변해도 님의 한남충 발언이 합당화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2) 제가 이미 사귀었는지는 본질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피해자 중심주의적 주장을 했던 것은 남도 아실 것이고 그런 점에서 김부선은 분명 약자는 맞습니다. 그런 제가 판사라면 약자인 김부선 편에서 사건을 해석하려고 하겠죠. (물론,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그런데 김부선 편에서 사건을 해석해줄 증거가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아몰랑, 이재명이 사회적 강자니까 너님 유죄야 땅땅땅!'해야 합니까?
3) 죽이겠다... 등등의 표현은 법의 저촉을 안받는다니까요? 아래 내용을 보세요.

그리고 정신병원에 감금시키겠다 등의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많은 통화가 오갔는지를 따져봐야 하고 또한 그 맥락을 봐야합니다.
3)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귀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하다 못해 김부선은 '이재명은 땡전 한푼 쓰지 않고 내 신용카드로만 썼다'라고 했습니다. 이게 이재명과 사귄 증거가 되나요?
저는 지금 이재명을 편드는게 아닙니다. 김부선의 평소의 행실에 맞게 주장하는 것들이 너무 부실한 것을 지적하는 것이고 그 것에 부응하는 현실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4) 이제 김부선은 이재명과 마찬가지로 '여론권력'을 얻었습니다. 이재명이 미치지 않았다면 김부선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녹취록 등을 증거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녹취록이 증거능력이 있으려면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동의가 필요치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황 상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위협적인 발언은 2)항에서 설명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의 판단과 다른 경우에 녹취록은 상대방 동의가 필요없겠지요)
문제는 제 3자에 의한 녹취록 공개인데 이 부분은 분명히 불법입니다. 물론, 당사자인 이재명이 공직자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불법의 범위가 축소되겠습니다만 정황 상 공지영은 달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론권력을 얻은 김부선이 왜 고소를 하지 않을까요?
2018.06.12 09:59:30
(추천:
1 / 0)
한그루 님 / 비록 이재명이 실질적인 협박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김부선을 허언증환자라며 거짓말로 명예를 훼손했어요. 그것뿐일까요. 김부선은 이재명 빠순이빠돌이에게서 얼마나 잔인한 공격을 당했겠나요. 둘의 사생활은 둘만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사귄 적 없는 척하기 때문에 김부선 혼자서 온갖 떼공격을 당하고 있잖아요. 이재명이 페북에 자신의 부덕인 양 김부선이나 주진우나 다 피해자라며 생각해주는 척 무마하려고 했지만 지지자들은 개떼같이 달려들지, 이재명은 성자인 척 함과 동시에 사귀건 결코 아닌 양 시침떼지, 결국 이재명을 믿는 지지자들이 김부선만 죽일년 만들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어요? 이걸 조장, 방조한 게 이재명이구요. 사생활은 사생활일 뿐이라면 이재명이야말로 옛날의 실수다 하면 되지 왜 혼자 깨끗한 척을 하냔 말이에요. 김부선이 화난 게 바로 사귄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이잖아요. 바로 그 사실을 부인해서 혼자 정신병환자 취급받고 있잖아요. 김부선의 인터뷰를 듣고도 사귄건지 혼자 애태우고 좋아하다 분해서 저러는 건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흠.. 도저히 이해가 안 돼서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