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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다가올 수록 유공자 명단공개하라 유공자가 수만명이 부당하게 등록되었다는 유언비어가 돌아다니는데 제가 국가 보훈처에 공개청구하여 받은 자료를 공개합니다.
사망 실종자 181명 부상2740명 체포 구금자 1460명인데 부상자중에는 중상자 그리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3천명이 피를 낭자하게 흘리면서 계엄군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점에서 당시 2천명이 죽었다는 소문이 떠도는 근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최근 10년간은 매년 12명정도씩 신청하다 2017년에만 162명이 신청했는데 아마 이것을 가지고 유공자가 대거 등록되었다는 유언비어가 떠도는데 이중 148명이 기타희생자 대우로서 제22조제1항의 규정대로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치포 구금된자로서 생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자를 말 합니다,
제발 우파에서는 국가 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을 물고 늘어지지 말고 정당하게 우파적 가치와 소신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좌파의 음모와 선동을 그렇게 비난하시던 분들이 근거없는 가짜 뉴스들을 생산하고 알고도 퍼나르는 일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자꾸 사망자수가 과장이니 어쩌니 하지만 180명도 적은수가 아니며 부상이 2740명으로 3천명에 가깝다는 사실은 엄청난 살상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2018.05.17 10:11:27
(추천:
3 / 0)
에밀졸라/
2천명이 사망하지 않았는데 2천명이 사망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이며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부상자가 2,740명이라는 것이 2천명 사망설의 근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궤변입니다. 1980년 당시에는 그런 소문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20년이 지난 2000년 이후에도 그런 주장을 하고, 그것도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중계되는 방송에서 떠듭니까?
제가 5.18의 실체를 규명하고 그 진실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달하자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 자신도 5.18에서 수천명이 사망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100%가 수천명이 죽었던 거 아닌가 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그 사실에 기반해 판단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5.18 관련 글을 자주 쓰는 것입니다.
님이 아래에 올린 사진은 영화 "화려한 휴가"의 한 장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님 같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왜곡하니까 제가 가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건에 대해 님의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2천명이 사망하지 않았는데 2천명이 사망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이며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부상자가 2,740명이라는 것이 2천명 사망설의 근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궤변입니다. 1980년 당시에는 그런 소문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20년이 지난 2000년 이후에도 그런 주장을 하고, 그것도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중계되는 방송에서 떠듭니까?
제가 5.18의 실체를 규명하고 그 진실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달하자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 자신도 5.18에서 수천명이 사망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100%가 수천명이 죽었던 거 아닌가 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그 사실에 기반해 판단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5.18 관련 글을 자주 쓰는 것입니다.
님이 아래에 올린 사진은 영화 "화려한 휴가"의 한 장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님 같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왜곡하니까 제가 가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건에 대해 님의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2018.05.17 11:12:17
(추천:
0 / -3)
길벗//
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님이 아래에 올린 사진은 영화 "화려한 휴가"의 한 장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님 같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왜곡하니까 제가 가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건에 대해 님의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님 같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왜곡하니까 제가 가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건에 대해 님의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ref.) :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 http://theacro.com/zbxe/?document_srl=5392174&mid=free&act=dispBoardReplyComment&comment_srl=5392180
by 에밀졸라
왜 가만 있을 수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진리를 찾는 구도자 이시라 그러신지요? ^^
2018.05.17 13:10:19
Asker/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군요.
님의 댓글은 말꼬리를 잡는다는 느낌 밖에 안 듭니다.
5.18에 대한 실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시절의 조사보고서입니다. 그걸 보세요 실체를 파악하는데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시민군과 계엄군의 상황이 객관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5.18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조사보고서가 그렇듯이 감정적인 언사 보다는 사무적 실질적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어 5.18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어느 일방만의 주장이나 관점이 아니라 쌍방의 입장을 다 관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1980년에 검찰이 조사한 수사보고서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사실 1980년 보고서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시절의 보고서나 크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재조사한 보고서도 믿지 못하겠다면 저는 더 이상 할 말 없구요.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군요.
님의 댓글은 말꼬리를 잡는다는 느낌 밖에 안 듭니다.
5.18에 대한 실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시절의 조사보고서입니다. 그걸 보세요 실체를 파악하는데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시민군과 계엄군의 상황이 객관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5.18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조사보고서가 그렇듯이 감정적인 언사 보다는 사무적 실질적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어 5.18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어느 일방만의 주장이나 관점이 아니라 쌍방의 입장을 다 관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1980년에 검찰이 조사한 수사보고서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사실 1980년 보고서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시절의 보고서나 크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재조사한 보고서도 믿지 못하겠다면 저는 더 이상 할 말 없구요.
2018.05.17 14:01:16
(추천:
0 / -3)
길벗//
그걸 보세요..라고 하시기 전에
최소한 찾아서 붙여 주시는 성의라도 보여 주시죠.
아니면 연관 검색어라도 던져 주시던지. :(
참고로 영남 정치인들이 한 조사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
김영삼 시절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잊었나 봅니다.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 ^^
기억하는 것도 아는 것도 없으신 분이니. 뭐... 이해는 합니다만.. ㅡㅡ;
그래도 제 질문은 "님이 인식하는 사실은 무엇인가" 입니다.
지난번에 물은...
5월18일 자정을 넘은 시각 전북대 학생회관에 침입해서 이세종 열사를 죽인 것은 계엄군입니다.
그가 내란죄를 저질러서 그리 죽은 겁니까?
연행을 하지도 못하고 죽여야 할만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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