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가 후보 등록을 하면서 재산을 4억6천만으로 신고하고, 3천만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정치실험을 포기한다고 하니 SNS에서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323085119598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3848429&issueArticleId=&issueBbsId=I001
위에 링크한 글과 댓글들을 보십시오. 그리고 트위터에 난무한 손수조의 비난 글을 보세요.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포함해서 부모님 재산 4억3천만원과 본인 재산 3천만원을 신고했고, 자기 돈 3천만원으로 투명하게 선거를 치르보려 했으나 후보 등록비가 1천5백만을 생각지 못해 불가피하게 3천만으로 선거를 치르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저런 비난을 퍼붓는 것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문재인의 지지자들, 그리고 자칭 깨어있는 사람들도 참 딱합니다. 손수조를 물고 늘어질게 없어 이런 유치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더 거론하는 것보다 다음 아고라에 본질을 궤뚫는  글이 있어 그것을 복사해 올리는 것으로 제 의견을 대신하겠습니다.

< 본질은 보고 잣대를 들이밀자>
나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딴나라당(새누리당따위는 인정도 안함)을 그냥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 그리고 정치이념에서도 진보에 가까운 사람으로 개인적으로 손수조씨도 별로 좋아하는 후보가 아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 이렇게 상대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자신의 잣대와 시선을 들이미는 짓을 하는건 쪽팔린 짓이라 보는데 ..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게 손수조씨 블로그에 가서 \' 3000만원으로 선거뽀개기 \' 의 목적과 의미를 이해하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손수조 후보는 3000 만원으로 후보가 되겠다 선언한 것이 아니고, 자신이 가진 3000 만원과 그 지출 내역을 세세히 공개함으로써 젊은이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정치인이 되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에 대한 투명성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건 공약도 아니고 손수조 블로그에서 알 수 있듯이 일종의 프로젝트, 즉 캠페인이다.
상대방을 비난하려면 최소한 그 본질과 의미는 이해하고 그에 대한 논리적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진보나 보수나 잘 들여다보지도 않고 무조건 삿대질, 비난 하니 소통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
이런 글은 자제 좀 하자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3848756&issueArticleId=&issueBbsId=I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