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 동안 삶에 대한 이야기보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상가 집에 가있는 것처럼 기분이 왠지 찝찝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고만 끝내려고 한다. 아마도 이번 글이 아크로에 남긴 마지막 글이 될 수도 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죽음을 떠올리는 것을 싫어한다. 세상에서 성공담이나 승리에 대한 이야기보단 재미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으로 이 땅에 온 이상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 운명이다. 언젠가 죽어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간이라면 한 번 정도는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요즘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화장이 크게 늘긴 하였지만 아직까지 화장보다는 매장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어느 조사에 보면 기독교인들의 화장률이 천주교인들보다 크게 낮다. 이는 한국의 목회자들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 속의 인물들이 대부분 매장을 한 사례를 들어 기독교인 화장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강단에서 매장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목회자들도 많다.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는 기독교의 부활신앙은 완전히 흙으로 변한 몸이 하늘에 있던 영과 다시 합하여 영원히 썩지 않는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하는 것이다. 에스골 골짜기에 흩어져 있던 뼈들이 성령의 바람이 불면서 사방에서 모여 들어 몸의 구조를 이루고 살이 붙고 생명이 돌아와 부활하는 모습처럼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된 인간의 몸을 다시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화장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화장을 하든 매장을 하든 육체는 완전히 없어진. 우리는 부활에 관한한 몸이나 묘지가 어떻게 되든 전혀 상관할 바 아니다라고했다. 또한 바티칸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201611화장은 허용하지만 사망자의 유해가 공중이나 대지, 바다에 뿌려지거나 가정 내에 보관돼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새장례 지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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