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일본인들은 사람의 일생은 사후에도 일정기간 계속된다고 믿는다. 사후의 영령은 생전과 동일한 인격을 지니며 자손으로부터 공양을 받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조상신이 되어 자손을 수호한다고 믿는다. 장례식은 화장을 한 후 유골함을 납골당이나 절에 봉안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절에 가서 장례를 치루는 것이 일반 상식으로 되어 있다. 사람이 태어나면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결혼은 교회나 호텔에서 하고 죽으면 반드시 절에 가서 장례를 치루고 시신을 절로 모시고 가서 장례 절차를 밟는다. 일본의 장례 문화를 접하면서 내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한 가지 느낌은 일본인들의 조상신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는 점이다. 과거 가미가제 자살 특공대원들이 기쁘고 환한 얼굴로 마지막 전투기에 오르는 모습도 죽어서 모든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조상신이 된다는 강한 믿음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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