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벅스에서 <니취향에 맞을것만 같은 신곡> 이딴걸로 추천하는게 있길래 리스트를 플레이시켜 듣던중에 꽃힌곡입니다
사실 노래가 대단히 좋다기보다는 아무런 정보없이 듣다가 <이거 분명 영국놈이다> 이런삘이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검색해보니 영국놈이 맞대요
애초에 대단한 재주/능력 같은게 없다보니 이런거라도 맞히면 아주 그냥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이런거라도 맞춘 스스로가 너무 기특해서 요즘은 출근길에 꼭 한번씩은 이노래를 들으며 갑니다

근데 뭐라 구구절절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영국밴드, 미국밴드, 일본노래, 한국노래, 중국스타일, 홍콩스타일, 중동.... 뭐 그런거 대충 구별하는 구분점이 있지않습니까?

근데  동일한 언어라고 가정했을때 케이팝과 미국팝, 영국팝을 구분하는것 vs 케이팝과 북괴팝을 구분하는것중 어느것이 더 어려울까요?
전 아무래도 전자가 더 구별하기 어려울거같습니다.
그래서.... <한민족, 우리핏줄>이런게 더 무의미한 단어로 들립니다.

현재 남북보다 동질성면에서는 훠어어어~얼씬 더 가까워보이는 영국,미국도 통일같은 이야기는 뻥긋도 안하는데...
옛날에 같은 국경안에서 살았던게 뭐 그리 중요하다는건지?

쩝 이번에 북한에서 한 공연을 봐도 그냥 그래요 아무 감흥도 없고, 오히려 좀 기분이 쎄합니다.
우린 너무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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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심사위원들이 남조선 퇴폐음악을 불쾌한 표정으로 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