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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정욕구는 철철 넘쳐 '일베식 침소봉대 팩트주의'에 놀아나는 분들, 정신 좀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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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님 올린 자료)
이에 대한 반박 자료

장님 두마리 이상이(두명이 아니라 두마리입니다) 서로 코끼리 더듬으면서 '코끼리는 길게 생겼네', '코끼리는 둥굴게 생겼네'라고 지껄이는 꼴 언재까지 봐야 하는지 ㅉㅉㅉ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2018.04.04 13:50:49
이걸 지금 반박자료라고 올린건가요?
이 사건들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학살주체와 성격이 다소 차이가 있음
을 볼 수 있다. 전라남도와 인접지역의 경우는 북한군이 퇴각하면서 1차
학살을 자행하였다. 이때의 경우는 대부분 투옥 중이던 정치범들이 학살
대상이었다. 즉, 각 지방 내무서원이나 정치보위부원들은 통상 퇴각직전에
투옥중인 수감자 처리문제를 논의했고, 잡범, 경제범들은 석방시키고 정치
범들은 대부분 처형하는 것이 당시 일반적인 학살의 형태였다. 이때 학살
방법도 손을 뒤로 묶고 모두 연결한 뒤 몇몇 그룹으로 나누어 분산하여
학살하였다.55)
그러나 2차 학살의 경우는 달랐다. 유엔군과 한국군이 그 지역으로 들
어온 후 주둔하지 않고 그대로 그 지역을 지나간(By-Pass) 후에는 지방좌
익이나 빨치산들에 의한 2차 학살이 자행된 것이다.56) 유엔군이 지나가자
입산하였던 지방좌익들이 다시 들어와 그 지역을 장악하였고, 이때 무자
비한 학살이 자행되었다. 유엔군환영대회에 나섰던 많은 민간인들이 유엔
군이나 한국군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자 곧바로 좌익의 학살대상이 되
고 말았다. 지방좌익이나 패잔병, 빨치산들이 소총이나 죽창, 곤봉, 칼 등
으로 가족 단위로 집단학살을 자해하였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무차별적
으로 집단 학살하였다. 나중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사전에 적을 제거한다
는 광기가 일가족 모두를 학살하였던 것이었다.
북한의 남한 점령기 민간인 학살
― 한국정부와 미군(KWC) 조사기록의 비교를 중심으로 ―*
1)
양 영 조*
그래서 북한이 4만 5천명이나 되는, 5.18의 수십 배 이상의 전라도 사람 학살을 했던 일이 사라지는 건가요? 님이 주장한 군경 877명 빼보세요. 몇 명 남죠? 숫자 계산 못하시나요? 그럴땐 계산기의 도움이라도 받아보세요.
2018.04.04 18:25:36
논쟁에서 밀리니 욕설하는 건 별로 놀랍진 않네요. 님다운 대응이라서요.
홀로코스트로 죽은 유대인의 숫자가 몇일까요?
주로 600만으로 알려져있는데, 숫자가 맞지 않다며 홀로코스트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홀로코스트 부정론자들이죠. 지금 님이 펴는 논지랑 똑같죠?
4만 5천의 학살자 중에서 군경도 포함되어 있고, 님 말마따나 국군에 의한 학살도 "일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좌익)이 어마어마한 숫자로 (4만 3천이 됐든, 4만 3천 빼기 877이 됐든, 플러스 알파가 됐든)
전라도 사람들을 학살했다는 사실 자체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님이 저를 반박하려면 북한이 학살한 전라도 숫자가 5.18 희생자보다 적다는 근거를 가지고 와야죠.
숫자가 맞지 않으니 니 주장은 틀렸다?
....... 지금 뭐하는 거죠?
2018.04.04 19:22:09
연필님/아이구... 도대체 아는게 뭐예요?
홀로코스트가 없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끌고 오면서 허수아비 치기 오류나 하고 자빠지지 말고 홀로코스트로 죽은 사람들 숫자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나 좀 봐요. 에휴.
누가 호남에 없었다고 했나요? 분명히 내가 그 쪽은 북한 6사단이 무혈입성해서 사상놀음을 했고 지주들 인민재판, 북한군에 부역하는 사람들 있다고 했건만 그건 코로 읽었어요? 글을 냄새로 읽어요? 머리로 읽어봐요.
남한 군인에 의해 죽은 사람들 북한군에 부역한 사람들 등등 자료 자체가 믿을 수 없다는건데 무슨 헛소리인지. ㅉㅉㅉ
2018.04.04 19:53:41
전범조사단의 중간보고서(1953.6.30)에 제시된 남한민간인 피살자는 총
2만 6,487명이었으며, 이중 확실한 전범에 의한 피살자 1만 2,777명, 사
체 발굴 7,334명, 생존자 292명 등으로 집계되었다. 남한민간인 피살자는
1950년 9월 중 총 1만 7,256명이었으며, 이중 9월 26일-30일 사이 1만
4,602명(84.6%)이 학살되었다. 개별 보고서에 명시된 피해자 규모를 합계
해 보면, 남한 민간인피살자의 규모가 최소 3만 9,864명부터 최대 4만
2,519명까지이고, 도별 피해규모는 전남- 충남- 경기- 경남- 강원- 서울-
충북- 경남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남한 점령기 민간인 학살
― 한국정부와 미군(KWC) 조사기록의 비교를 중심으로 ―*
1) 90p
양 영 조**
님이 들고 온 자료 '미군측' 기록에도 전라남도가 가장 피해가 컸다고 나와있는데요? 그 자료도 믿을 수 없어요?
내가 말했죠. 4만 3천에서 국군측이 죽였을 거라고 여겨지는 애들도 빼보라고. 님이 여기서 발버둥쳐봤자 북한이 전라도 사람들 가장 많이 학살했다는 팩트는 변하지 않아요. 님이야 말로 '머리'를 좀 사용해보세요.
2018.04.06 01:15:08
(추천:
0 / -1)
연필님/ 풋~ 놀고 있네요. 홀로코스트 부정론자들?
공식적인 집계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나 알고 입을 놀리세요. ㅉㅉㅉ
즉, 애초에 발표된 숫자가 부풀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왠 홀로코스트 부정론자들?
숫자가 과장되었다, 그래서 숫자가 줄어들었다....가 홀로코스트 부정론?
하긴, 모든 주장이 그따위니 뭐....
그리고 통계는 이해 못하지만 산수는 하죠?
그럼, 지역별로 북한에 납치된 사람들 숫자까지 한번 살펴보세요.
호남의 6.25 당시 증언은 '인민재판'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렸다고 합니다. 그럼 호남 지역별로 몇명 또는 몇십명씩 죽어나갔다는겁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발적인 인민재판도 열렸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요? 북한군이 죽인 숫자도 있지만 호남사람들끼리 죽였을 수도 있다는겁니다.
특히, 땅이 넓어 지주들이 많고 그 지주들에게 부역한 사람들이 많아 4.3 사태의 원인 중 하나인 친일파 척결 차원에서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다는겁니다.
뭐, 이런 이야기 해봐야 이해 못하겠지만.
홀로코스트로 죽은 사람들 숫자가 과정되어 정정한다............가 홀로코스트 부정론자?
참, 도대체 이 인간 사고방식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2018.04.08 15:12:40
(추천:
1 / 0)
뒤늦게 (졸렬하게) 단 댓글 잘 봤습니다.
님은 홀로코스트 부정론 자체를 잘 모르나보네요.
홀로코스트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 만이 홀로코스트 부정론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많이 죽지 않았다는 것도 홀로코스트 부정론의 일부입니다.
부정론자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지금 님이 말한 것처럼 북괴가 그렇게 많이(?) 죽인게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것도 홀로코스트 부정론과 같은 맥락이에요.
나치가 그렇게 많이 죽인 게 아니라고 하니까요.
부정론자들은 통계의 오류를 주장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희생자 인원 숫자가 안맞다는거죠.
소름끼칠만큼 지금 님이 하고 있는 짓이랑 똑같죠?
그리고 여기에 납치된 숫자는 또 왜 나오나요? 납치된 숫자가 포함되건 안포함되건 북괴가 5.18 희생자의 수십 배(~수백 배)의 전라도 사람을 학살했다는 게 팩트인데요.
님은 지금 이걸 부정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거구요.
그리고 전라도 사람 자체적으로 인민재판이 일어나서 죽인 경우가 많다?
5.18 군인들 중에 전라도 사람들이 있었던 건 알고 있나요?
그럼 그 전라도 사람이 광주 사람들 죽인 거네요? 경상도나 전두환에게 항의하는 숫자에서 그 숫자는 빼야됩니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써재끼고 있는 겁니까?
님 그거나 대답해봐요. 북괴가 전라도 사람 학살한건 시간 지나서 잊혀졌지만(?) 5.18은 최근(?)일이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면서요.
그럼 북괴 전라도 학살보다 이전인 제주도 4.3사건 상처도 다 잊힌거 맞죠?
위안부 할머니들 상처도 북괴 학살보다 이전이니까 다 잊힌거네요?
도망가지말고 대답해봐요 얼른. 읽은 거 다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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