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렸을 때 무전기가 신기해서 워키토키를 사고 싶었죠. ^ ^

가격표가 적힌 월간 만화잡지를 몇 번이나 보곤 했습니다.

결국 한 번도 안 사고 말았는데, 다른 친구가 가진 장난감 워키토키를 써 보기는 했습니다.

몇 백 미터는 커녕 아래 층 위 층만 되어도 잡음만 나오고 안 들리더군요.

건전지 한두 개가 들어가는 워키토키의 전파 출력으로는 고작 그 정도만 되었습니다.


2. 이 워키토키의 짧은 거리 무선통신 능력에다가

벨 소리를 자동으로 발생하는 장치를 추가하면 어찌 될까요?

두 개의 워키토키가 멀리 있을 때는 잡음만 나다가,

두 개의 워키토키가 가까워지면 벨 소리가 들리게 될 겁니다.  


3. 워키토키에 한 가지 기능을 더 추가시켜 보죠.

벨 소리 외에 다른 주파수의 음은 차단하는 장치를 추가합니다.

두 개의 워키토키가 멀리 있을 때는 치~하는 잡음이 싹 사라지고, 조용한 상태가 되겠죠.  

두 개의 워키토키가 가까워지면 벨 소리가 들리게 될 겁니다.


4. 워키토키에 한 가지 기능을 더 추가시켜 보죠.

벨 소리가 날 때는 전구에서 빛이 나오도록 장치를 추가합니다.

두 개의 워키토키가 멀리 있을 때는 치~하는 잡음이 싹 사라지고, 조용한 상태가 되겠죠.

두 개의 워키토키가 가까워지면 벨 소리가 들리고, 전구에서 빛이 나오게 됩니다.


5. 워키토키를 사용하면, 레이더보다 더 유리한 점이 여럿 있을 겁니다.

가격이 싸다거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휴대할 수 있다거나 하는 점이죠. 

워키토키를 사용하면,

대양을 오가는 화물선에서 아무 것도 안 보이는 망망대해를

24시간 교대로 하염없이 바라보는 고행이 없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