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경은 황당한 날씨였다.

지금 한국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를 주목하고 있다. 이전에 썼듯이 미투는 '횃불'이며 '혁명'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적폐'가 쌓이고 쌓였지만 '성폭력'은 최대의 '적폐'가 아닐까 싶다. 미투를 보도하는 매스컴의 무지와 무신경함도 여과 없이 드러나 카오스 상태를 연출하고 있다. 이런 일은 미투를 하는 용감한 여성들로 인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보도를 하는 측이 무지함과 무신경함인 것이다. 매스컴이라는 사회의 엘리트가 일하는 곳, 즉 남성 우월주의가 팽배한 일터이기도 하다. 그런 자리에서 미투를 접하는 태도는 특별히 주의를 하지 않으면 '가해자'편에 선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투에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한다는 것은 '가해자'편에 서서 '피해자'를 공격해서 또 다른 '가해'를 한다는 것이 된다. 미투에 대해서 필요한 자세는 '피해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것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관련 글 중에서)

 

 

[관련글]

1.미투와 정치성향

http://blog.ohmynews.com/huiya/554114


2.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테러

http://blog.ohmynews.com/huiya/554189

   

3.성폭력범의 아내와 어머니

http://blog.ohmynews.com/huiya/554089

   

4.성범죄자의 심리

http://blog.ohmynews.com/huiya/553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