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 수 20,654
그간 아크로에서 정치게시판에 글을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
항상 사회 게시판이었죠. 드물게 정게 글이 있을 수 있으리라 보지만.
선거 관련하여 칼로 찔러 죽인다는 협박 받고 형사고소 들어가 각계각층의 만류로 소 취하한 지 한 달여 되었는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대선 즈음이지만 대선과는 관련이 없었고 국민의당 내부 고위 공직자 선거와 관련된 사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가해자가 갑자기 도발을 하며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고 했고 나를 찾아오겠다고 협박을 해서 경찰을 불렀는데
상황이 묘하게 돌아갔습니다.
가해자 편을 들더군요.
안 그래도 오늘 오전부터 어떤 낌새를 챌 일이 있었는데 그예 그런 상황으로 돌아가는군요.
정식 고소를 했는데 출동한 경찰 왈, 우리는 무단침입자 몰아냈으니 할 일 한 거 아니냐 고소하려거든 경찰서에 해라, 우리는 모른다.
그래 전남 경찰청에 연락을 했는데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습니다.
외려 고소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크 이번 지방 선거와 관련된 것이죠.
어느 당을 죽여야 하니까.
죽여야 할 정당이야 뻔하죠.
그래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익명28호님이 올린 우상숭배랑 100% 일치하는 상황입니다.
내가 띡히 국민의당-미래당 지지자가 아니건만 말입니다.
Tweet
항상 사회 게시판이었죠. 드물게 정게 글이 있을 수 있으리라 보지만.
선거 관련하여 칼로 찔러 죽인다는 협박 받고 형사고소 들어가 각계각층의 만류로 소 취하한 지 한 달여 되었는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대선 즈음이지만 대선과는 관련이 없었고 국민의당 내부 고위 공직자 선거와 관련된 사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가해자가 갑자기 도발을 하며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고 했고 나를 찾아오겠다고 협박을 해서 경찰을 불렀는데
상황이 묘하게 돌아갔습니다.
가해자 편을 들더군요.
안 그래도 오늘 오전부터 어떤 낌새를 챌 일이 있었는데 그예 그런 상황으로 돌아가는군요.
정식 고소를 했는데 출동한 경찰 왈, 우리는 무단침입자 몰아냈으니 할 일 한 거 아니냐 고소하려거든 경찰서에 해라, 우리는 모른다.
그래 전남 경찰청에 연락을 했는데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습니다.
외려 고소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크 이번 지방 선거와 관련된 것이죠.
어느 당을 죽여야 하니까.
죽여야 할 정당이야 뻔하죠.
그래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익명28호님이 올린 우상숭배랑 100% 일치하는 상황입니다.
내가 띡히 국민의당-미래당 지지자가 아니건만 말입니다.
2018.02.26 22:38:54
지게님/으이구... 일 났네. 한국 선거판은 사람들 눈깔 돌아가게 만드는 곳인데... 완전 태풍의 눈 안에 갖혀버렸네요. 몸조심하세요.
참, 말리고 싶은데 좋은 일하는거고 또한 지게님 개인적인 자존심도 걸린 터라 말리지도 못하고....
2018.02.26 22:42:40
경찰 가고 나서 6차례 가해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떤 느낌이 있었거든요.
검찰 조사 과정에서 그 많은 전화를 내가 했다는 걸 빌미로 삼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 일부러 여섯차례 전화를 했숩니다.
어디 함 해보자고.
어떤 느낌이 있었거든요.
검찰 조사 과정에서 그 많은 전화를 내가 했다는 걸 빌미로 삼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 일부러 여섯차례 전화를 했숩니다.
어디 함 해보자고.
2018.02.26 22:44:05
신기남의 오촌 외조카가 우리집에 세들어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되었죠.
그 친구가 이번 사건의 두 핵심 중 한 사람입니다.
클클 그 친구는 신우철 군수랑 술도 대여섯차례 먹었죠.
한 달 가까이 되었죠.
그 친구가 이번 사건의 두 핵심 중 한 사람입니다.
클클 그 친구는 신우철 군수랑 술도 대여섯차례 먹었죠.
2018.02.26 22:46:22
근데 완도신문에서 알쏭달쏭한 기사가 실렸네요.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사업의 타당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국민은 아니라 하는데도, 이명박은 4대강 사업을 강행했고, 박근혜 정부는 관변단체나 박사모에 거액의 국비를 지원해 혈세를 낭비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지도자상을 보여주고 있고 국민은 그러한 지도자에 열광하고 있다. 답은 나왔다. 신우철 군수도 취임 전 발표한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는 의지도 좋고 실천도 좋지만, 더디더라도 관 중심이 아닌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민관이 화합하는 지혜를 민선 6기 남은 기간 이뤄가야 하지 않겠는가!
2018.02.26 22:53:02
이건 예전에 올렸던 완도 노화 간호조무서 관련 글입니다.
http://wando.or.kr/ibbs/viewbody.php?code=menu_03_01&page=1&number=47314&keyfield=&key=&category=
이번 일과 관련이 있죠.
http://wando.or.kr/ibbs/viewbody.php?code=menu_03_01&page=1&number=47314&keyfield=&key=&category=
이번 일과 관련이 있죠.
2018.02.26 22:59:38
아 그 이야기도 전해야겠네요.
법을 조금은 아는 터라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6개월이 지난 즈음에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물론 그게 살해 협박 받은 시점과 조금 겹치는(1개월 ^^) 면도 있고.
고소할 즈음에 여의도 완도 국회의원 사무실로 전화해서 인턴을 거쳐 의원 보조관과 통화를 했습니다.
짤막하게 사연을 전하며 내부에서 처리하되 확실한 징계를 바란다는 내용.
녹취는 되어 있습니다.
시효를 지나 사건화한 이유는 50명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서였죠.
부끄러움을 알라늰 의미와 더불어.
근데 사람 안 될 것들은 어차피 안 됩니다.
법을 조금은 아는 터라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6개월이 지난 즈음에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물론 그게 살해 협박 받은 시점과 조금 겹치는(1개월 ^^) 면도 있고.
고소할 즈음에 여의도 완도 국회의원 사무실로 전화해서 인턴을 거쳐 의원 보조관과 통화를 했습니다.
짤막하게 사연을 전하며 내부에서 처리하되 확실한 징계를 바란다는 내용.
녹취는 되어 있습니다.
시효를 지나 사건화한 이유는 50명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서였죠.
부끄러움을 알라늰 의미와 더불어.
근데 사람 안 될 것들은 어차피 안 됩니다.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