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더듬어민주당'이라는 말이 나왔네요.

정청래, 이재정 등 민주당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고은, 이윤택 등 진보 인사들의

연이은 성추문을 풍자하는 단어인데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한때는

경로당.png

김문수도 인정할 정도로 한나라당이 '경로당'이라는 조롱을 받을 정도였고

(당시 한나라당에 비해 열우당은 상대적으로 젊은 국회의원이 많았음)

성누리당.png

새누리당은 잇따른 성추문으로 '성누리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정도였죠.

그런데 지금은

역전.png

(민주당 평균연령이 한나라당 평균연령보다 높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상황을 언급한 기사는 검색이 어려워서 첨부 생략합니다.

현재는 제가 알기로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평균연령 엇비슷할 겁니다.)

민주당도 '나이 부심' 부리기엔 너무 늙어버렸고

더듬어민주당.png

잇따른 성추문으로 '더듬어민주당'이라는 조롱을 받는 처지로 전락했으니 말이죠.

바른미래당 지지자들이 민주당을 '경로당'이라 조롱해도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새삼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격언이 뇌리를 맴돕니다.

p.s. 유시민 할배도 열우당 시절 노인 비하 발언을 했는데

(뇌세포가 파괴된다는 과학적 팩트를 확대해석해 60살 이후의 인간은 그 이전의

인간과는 다른 인간으로 봐야 한다는 둥, 정치 그만두고 집에서 쉬어야 한다는 둥

하면서 은근슬쩍 한나라당을 깜) 어느덧 문재인은 66살 할배가 되고

유시민도 60살 할배가 됐네요. 60살 이전의 유시민이 한 말과 행동들을 기준으로

방송국이 '썰전'에 유시민을 앉혔는데, 유시민의 논리대로라면 이제 정신도 흐려지고

60살 이전의 유시민과는 다른 사람이 됐으니 유시민은 하차해야 됩니다.

방송에서 10분 전에 한 말도 기억 못하는 유시민이 이런 처지가 될 줄 예측 못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