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1979년 '부마항쟁' 진압에 공수부대 불법 투입 지시http://v.media.daum.net/v/20180218070106326

- 이런 조사 결과는 김재규에 의한 독재자 박정희 제거인 10.26사건만 없었다면 광주사태와 같은 참상이 1년 전 부마에서 먼저 벌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주민 씨를 말리려 왔다'는 당시의 유언비어처럼 지역감정 유발식 지역주의 문제로만 그 당시 군부독재의 폭압 행위를 봐서는 안 될 것이다. 
부마항쟁을 바라보는 박정희의 관점과 광주항쟁을 바라보는 전두환의 관점은 동일했다고 본다. 그 당시 나 역시 부산시민으로 유신독재에 분노하고 있었지만, 사실로도 독재에 저항한 것에서는 부산마산시민과 광주시민이 정서적으로 동일했다고 여겨진다. 
다시 김지하의 대설 '남'을 떠올리지만, 그런 차원에서 영호남 민중(서민들)은 대한민국 남쪽의 밑바닥이라는 동일한 정치지형에 있었고, GRDT에서 전국 꼴지를 달리고 있는 대구 광주의 경제지표에서 드러나듯이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따라서 영호남 민중(서민들)은 윗선의 기득권 영호남(사실로는 중앙) 정치권력이 부추기는 지역감정에 더 이상 속아서 휘둘려서는 안 될 것이고, 그 누구도 아닌 자신들의 계층적 이익을 위해서라도 기득권에 맞서 자신들의 이익을 지켜내도록 마음을 모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외형적으로 일단 영호남 합리적 정치세력이 함께 하게 된 바른미래당이 그런 지역주의 극복과 동서화합을 주도하는 정치세력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더 나아가 바른미래당이 그런 외형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영호남 밑바닥 서민들의 이익과 목소리를 진정으로 대변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