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이 뭔가 애매한 가면을 쓰고 애매한 시점에서 애매한 응원을 하는 바람에 참 애매한 상황이 되었네요. 그런데 그런 애매한 걸 가지고 왈가왈부 한다고 명확해 지지도 않고 애써 참여한 북한과의 사이도 애매해 질게 뻔하니 그냥 애매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그 가면이 왜 애매하게 나왔느냐 애초에 북한이 그걸 노렸으니까요. 뜬금포를 생각하면 분명 의도는 명확하지만 북한 책임으로 분란을 크게 만들기 싫어 애매한 가면을 썼겠죠. 지금 응원방송도 북한에서 나오니 북한 사람들을 그 애매한 가면을 보고 뭔가를 떠올릴 것이고 남한의 또 분노조절장애자들은 그 애매한 가면을 보고 북한인민들처럼 마음속에서 뭔가가 솟구쳐 오르는걸 느꼈을겁니다. 느끼는거야 반대겠지만 

그 분노조절장애자들은 뭔가 이걸 껀수로 크게 만들길 바라는데 그럼 북한 좋은 일만 시키겠죠. 뭐 자기한테도 좋은 일이겠지만 적대적 공생관계라는게 뭐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인거 같네요. 뭐하러 대응해 줍니까? 바보같이 화를 내면 지는건데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