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빠의 유래에 대하여 한마디.

예전에 에초티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지고 온 가요계의 혁명에서 좋게 이야기하면 그 혁명을 완성버젼으로 만들었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혁명에서 나쁜 부분만 확장시켰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층과 에쵸티의 팬층의 수준이 아주 달랐기 때문이다.

뭐, 문화평론 따위 하자는거 아니니까 그렇다 치고, 그런데 극성인 에초티 팬클럽에서 한 여성 회원이 이런 제안을 한다.


"에초티가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도록 우리가 음반을 두장씩 사면 어떨까요?"


인터넷 기록 상에 최초로 남겨진 '빠순이'라 불려진 기록이다. 그 전에도 가수들에게 열광하는 팬들은 많았다. 그러나 조용필의 경우 '오빠부대' 그리고 이선희의 경우에는 '언니부대' 등 그 특징을 축약해서 불렀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비하적인 표현을 한 것은 에초티 음반을 두 장씩 사자는 에초티 여성팬의 발언이 동기가 되었다.


그리고 빠순이는 빠돌이로 확장이 되었고 이 빠순이를 받아 한 때 논객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진중권이 노무현에 맹목적이었던 지지자들을 비야냥대기 위하여 노빠라는 표현을 만들어냈다.


노빠라는 표현의 유래이다...............................................................



그런데 어느 안빠가 안틀러 지지자들은 안빠가 아니란다. ㅋㅋㅋ 정말 미치겠다.


그 안빠가 아니라는 애들은 지금 안틀러가 미래당 당대표 맡는 것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를 한다고 한다.



아니, 합당과정에서 안틀러가 여론조작을 하면서 국민의 당 당규를 어긴 것은 어디로? 안드로메다로 출장보냈나?
여하간 전당대회는 한다면서 횐원논리를 동원하여 전당대회를 안한 안틀러는 다른 사람인가?
그리고 바른정당의 호남의원들 배척에 대하여 한마디 못한 비열하기 그지없었던 안틀러는 누구?
호남을 내놓고 능멸하고도 아가리고 영호남화합을 외치는 구역질나는 안틀러는 누구?

참, GR들도 저 정도면 국보급이다.

저런, 절대 해서는 안되는, 민주주의 원칙을 어기고 자신을 지지했던, 비록 지난 대선에서는 선택을 달리했던 지지자들이지만, 유권자들을 내놓고 능욕하는 짓에 대한 성토는 없이 당대표를 맡아야 한다, 말아야 한다?



그러고도 지들이 빠돌이가 아니라니 두뇌를 두끼로 쪼개 그 두뇌에 흐르는 뇌수를 좀 관찰해 보고 싶다.


마음 속에는 잔뜩 독약을 품어놓고는 그 독약을 내뿜으면서 뭐라? 변독위약?



아름다운 말만 나열하면 사람들이 감동할 줄 아는게 딱 저열한 수준의 안틀러가 하는 짓이다. 미안한데, 물론 아크로에 구역질나는 인간들 꽤 많지만, 얘들 빼고, 너희들보다 정치적 감각이나 판단이 떨어지는 애들 없거든?


원, 차창 앞에서 동전자랑하는 것도 유분수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것도 유분수지 저 정도면 대책이 없다. 뭐, 그러니까 안틀러 따위나 지지하겠지만.



그리고 변독위약?

왜 이렇게 웃기냐?


안철수에게 어울리는 단어는 변독위약이 아니라 방울뱀이라는 별명이다.



저기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가면 방울뱀이라는 놈이 살고 있다.
그 방울뱀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면 왠만한 동물은 즉사.

그래서 그 방울뱀은 자기과시용으로 이동을 할 때 '딸랑딸랑' 소리를 낸다.


'나, 위험한 놈이니까 너희들이 알아서 피해'


뭐 이런거다.

그렇게 위세당당하게 길을 가다가 그 방울뱀은 멧돼지를 만나면 멧돼지 앞발에 대가리를 밟혀 즉사하고 멧돼지의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된다.


변독위약?

딸랑딸랑거릴 수 있을 때 열심히 미사여구를 늘어놓아라. 곧 대가리 밟혀 혼백유야무가 될 처지가 될 터이니.



안틀러의 반민주적인 파쇼짓을 성토해도 모자를 판에 뭐라? 당대표를 맡아야 한다, 아니다?



ㅋㅋㅋ 그러고도 빠돌이 아니란다. 뭐, 그렇다고 해줄께. 그런데 너희들 딸딸이 치는데 같이 물건 들어달라고는 하지마라. 짜증나니까 ^^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