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래' 라고 하는 정당과 당명 약칭에 관한 문제로 소란이 있네요. '우리미래' 당은 정확한 이름이 '우리미래당'이 아니고 '우리미래'라고 합니다. 청년들이 하는 정당이고요. 청년독립, 국민주권, 통일한국, 기본소득을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미래당이 약칭으로 미래당을 쓰면 '우리미래'가 겪을 곤란이 있는데, 말하다 보면, '우리 뭐뭐'라고 하게 되는데, 미래당이 '우리 미래당은 정직합니다' 같은 말을 쓰면, 본인들 정당명과 혼선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예전에 열린우리당 생기고 TV토론에 한나라당 의원이 나와서,


'아니 당명을 우리당이라고 지으면, 우리는 우리당을 우리당이라고 하면, 그게 우리당인지 너네당인 어떻게 아냐고..'


농담하던거 생각나네요. ^^;


청년들 정당 하시는데, 참 곤란하게 됐습니다. 우리도 미래당이라는 이름이 정말 좋은데, 이름이 미래당인데 약칭을 미래당 안쓸수도 없고 말이죠.


그래도 우리도 당원들 중지 모아서 결정한 것이고, 쓰지 못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선관위에서 유권해석을 내려준다니까, 결과를 기다려봐야죠. 선관위가 미래당 약칭을 우리가 못쓴다고 하면, 그거는 못쓰는 거니까.. 따라야 될 것이고, 우리가 쓸 수 있다고 하면, '우리미래'당에게는 미안하지만 우리가 써야죠.


지난 해 3월쯤에 안철수 대표랑 김제동이가 마치 서로 토론하는 모양새로 앉아서 토론한게 있었어요. 사드가지고 김제동이 안철수 대표를 타이르듯 다그치듯 해서, 지금도 유투브에 안철수 마타도어 영상으로 돌아다니죠.


그거를 '우리미래'가 주최한 것이더라고요. 뭐 김제동이랑 토크콘서트 같은 거 해도 되는데, 마치 둘을 대등한 토론자처럼 앉혀놓고 토론을 시키더라고요.


'우리미래'가 아무리 청년들이지만, 그래도 정당인데 저것은 많이 모자란 행동이죠. 말에 책임져야 하는 정치인하고 코미디언하고 토론을 붙여놓는 행사를 주최한 것은 정당이라고 보기 힘든거에요. 나쁜 짓이죠.


사드가지고 그렇게 안철수를 나무라고 공격하던 김제동이, 지금 문재인이가 사드 배치해놓고 한마디 책임도 안지고 코미디언 잘 하지 않습니까.


청년들 정치 잘하기 바랍니다. 이번에 매스컴 많이 타고 하니까, 유명해지는 만큼 책임감도 기르고 발전하는 기회 삼으시고요.


정당명은 청년들이라고 양보해줄 수도 있지만, 우리도 몇몇 개인이 그냥 결정한게 아니라,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서 결정한거니까, 그냥 양보하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선관위 결과 보고 서로 원만하게 해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