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럴 줄 알았다. 이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또라이는 아닌지 확인할 방법 없고, 검증도 안되는데?

스펙 몇줄 빼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뭘 믿고 신입을 뽑나? 






사진 공개도 안돼, 출신 학교도 안돼, 가정환경이라던가 부모 배경도 안돼...

그럼 이 인간이 이상한 놈인지 아닌지 알아볼 방법이 없는데... 처음 보는 사람 뭘 보고, 뭘 믿고 신입으로 선발하나? 처음 보는 사람들이다. 어떤 인간인지 모르지만, 짐작할 방법도 없다. 그냥 무조건 믿고 뽑을까???

이력서에 사진까지 빼달라고 하는 것부터가 뭔가 문제가 있다. 그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가? 그런 마인드, 낮은 자존감이라면 회사 생활, 업무는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도 의심스러울 것이다.


그만그만한 스펙은 누구나 다 쌓을수 있고, 정 머리가 안되면 학원 다니면 된다. 그깟 어학실력, 자격증, 봉사활동??? 그딴거 의미 없다.

출신 학교를 보면 이 학생이 공부를 했나 안했나를 어림짐작할 수 있다. 
(농어촌 가산점, 농어촌 특혜 + 농어촌 학교나 실업계 학교의 꼴통분위기, 믿을수 없는 성적 말고!)

부모 학벌이나 직업 보면 대충 어떤 가정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대충은 짐작이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를 보는 것이 정확하지만, 모양새가 꼭 뒷조사하는 것 같고 그것은 업무와 상관없는 제3자까지 캐는 꼴이 되니까 쉽지가 않다. 그럼 쉽게 그 사람이 어떤지 대충 예상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 부모 밖에 없다.

인사담당자든 사장이든, 채용담당자든... 일단 사람을 뽑을 때 한가지 염두해 두는게 조직 적응력... 조직 적응력 같은 것도 검토해야 된다.

그런데 이런것을 다 없애면 뭘 보고 뽑으라고? 그냥 무조건 믿어라 이말인가??? 젊어서 그냥 치기, 한때의 혈기라고 이해해보겠다.


이력서에 사진까지 넣지말자고 하는데서부터, 지금 청년층은 글러먹었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더라... 청년들의 오만함은 이런데서도 단적으로 드러난다.  

외모!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인간 됨됨이라던지 자기관리 능력을 대충 유추, 짐작할 수 있다. 누군지 얼굴 밝히는 것조차 두렵다면 이력서는 왜 쓰는가? 그렇게 자신없다면, 그냥 이불밖은 위험하니 평생 이불이나 뒤집어 쓰고 살지!!!

경기가 나아질 기미는 안보이는데 여기다가 최저시급 올려달라고 징징대기까지 한다. 어설픈 생떼가 결국 자기들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이다. 그냥 알바나 적당히 하면서 사는게 어떨까???

만약 친구관계, 인간관계, 결혼 같은거 단념하겠다면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벌써 일본에는 인생 그렇게 사는 자들이 1980년대 중반쯤, 늦어도 1990년 무렵에는 등장했다. 한국도 많지는 않았지만 종종 그런 인간들이 있긴 했다. 지금처럼 대규모로 나타나지야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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