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 발췌

그런데 이런 시각은 정당한 것일까? 국가권력의 교체 방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선거와 선양과 세습이다. 선거는 서양식 데모크라시 국가들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서 한국인들은 이 방식만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노태우와 이명박과 박근혜는 모두 선거에 의해 선출되었다.

다음으로 선양(禪讓)은 까마득한 시대 중국 ‘요순우탕’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지금 중국과 베트남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최근 들어서 중국과 베트남의 권력 승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세 번째 세습에 대해서는 불합리한 오해가 많다. 한국인들은 세습은 시대에 뒤진 방식이며 ‘세습 = 독재’라는 등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습은 인류 역사에서 다른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채택된 방식으로서 지금도 대략 10개 국 정도가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가 알듯이 조선왕조는 27대의 세습을 통해 518년 동안 국체를 유지시켰다. 선거와 세습은 둘 다 가치중립적이다. 참고로 나는 개인적으로 선거나 세습보다는 선양에 더 관심이 높다.

2017년 10월 미국에서 열린 ‘현대 한국 알리기’ 세미나에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23년 전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 모두들 북한이 곧 망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북한은 망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작년에 4%의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그는 ‘북한은 기본적으로 군주국(monarchy)’이라면서 “3대째 세습이 북한에서 용인되고 있는 이유는 유교적 군주국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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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민주주의라는 것이 '희대의 개소리도 발언할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라지만 진짜 이런 애들 보면 민주주의라는 것에 회의를 느낀다.


그리고 6.25 동란에 대하여 엄청난 삽질을 한 브루스 커밍스. 그리고 자신의 오류를 시인하지 않고 궤변으로 일삼는 그 브루스 커밍스 발언을 신격화하는 한국의 정신나간 짜가 진보들도 한심하지만 그렇다 치고....


"2017년 10월 미국에서 열린 ‘현대 한국 알리기’ 세미나에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23년 전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 모두들 북한이 곧 망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북한은 망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작년에 4%의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소개"


북한이 무려 4%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니 북한에 의료품 지원을 안해도 되겠네? 안그럼?



정말, 우익 꼴통들도 문제지만 이런 애들 때문에 남북 간의 평화 체제 진착이 어려운 것임. 도대체 대가리는 미장원 전용인지. 개소리도 좀 정도껏 해야 말이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