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 탈중앙적이고 기존의 은행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거대은행권력에 대항한다는 뭔가 저항적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호화폐를 개발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는게 신기하죠. 
암호화폐가 주식이 아니라면 개발자는 암호화폐를 개발했다는 하나의 사실만으로 다량으로 보유해서는 안됩니다. 트럼프가 미국은행에 있는 달러주인은 아니듯 말이죠. 암호화폐가 화폐가 되는 순간 개발자는 돈방석에 앉게 되고 그들이 왜 그런 부를 누려야 하는지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가지는 부는 기술적인 댓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임의로 자기 몫을 챙겨놓고 암호화폐를 풀어버린다면 이는 명백히 도덕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암호화폐는 기존 은행권력의 저항 수단이 아니라 개발자들의 폭리수단일 뿐입니다. 그러니 너도나도 우후죽순처럼 암호화폐가 생기는것이죠. 암호화폐가 활성화 된다고 해서 블록체인이 발전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199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암호화폐랑은 관계가 없었던거였습니다. 그러다 비트코인개발자가 암호화폐랑 연결을 시킨것 뿐입니다.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하는데 코인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블록체인은 토랜트의 역방향기술입니다. 그 플랫폼만 있으면 세계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그건 의도로 개발하는 사람이 없을뿐입니다. 다들 자기가만든 코인이 떡상하기만을 바라고 코인이랑 엮는것뿐이죠. 한탕주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암호화폐가 화폐가 되는 순간을 생각해보시요.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핑계로 수시로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면서 자기몫을 챙긴다면 누가 그걸 제재할 수 있겠어요? 암호화폐는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이건 재앙입니다. 지금의 탈중앙적 시스템의 암호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