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맹박이에 대한 혐오감은 솔까말, 문국쌍에게 대한 혐오감보다 짙다. 문국쌍이야 노무현에게 들러붙어서 '사은품 인생'을 살았지만 맹박이는 인생을 사기로 살아온 놈이니까.


어디 그 뿐이랴? 대통령에 당선되고 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짓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기가 막히다. 오죽하면, 내가 맹박이 어처구니 없는 짓들에 주화입마를 입어 소위 '논객질'을 그만두었을까?  살다살다, 노무현도 안그랬다. 한건 비판하는 동안에 세가지 닭짓을 해댄게 맹박이니까. 전방위적으로 닭짓을 해대는 맹박이를 보면서, 한 때나마 노무현에게 매달리는 한심한 정동영을 보면서 내가 '정동영을 찍느니 차라리 맹박이를 찍겠다'라고 한 것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를 알게되었다. 


맹박이가 현대건설을 퇴임했을 때 분식회계를 써서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경영 상의 실수를 유야무야 만든 것은 다시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어쨌든 내 기억에 맹박이는 '인생을 사기로 살아온 인간'이라는 것만 남았다.



그런데 이 맹박이, 또 뭔 짓을 하고 다녔길래 한국사람들을 테러의 위협에 노출시킨거야?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아 단지 의혹수준인지 팩트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UAE 군사 동맹. UAE에 원자력 발전소를 지으면서 그 수주를 따내는 조건으로 UAE와 대한민국이 체결했다는 군사동맹이 사실 UAE가 외부의 침임을 받았을 때 대한민국이 개입하여 UAE를 지켜준다는 내용이 아니라 UAE 왕국이 내부의 게릴라 등에 의하여 정권의 위협을 받을 때 대한민국이 개입 그 UAE 내부 게릴라들을 소탕해 준다는 조건이라는 것이다.


이런 미친.

아랍 국가들의 왕조들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집단은 테러로 유명한 이슬람의 특정 종파이다. 그런데 UAE 왕조 편을 든다는 것은 바로 이 온 아랍의 테러집단을 적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즉, 한국 사람들은 미국사람 이상으로 테러분자들의 타킷이 된다는 것이다. 아직, 사실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만일, 사실이라면 그깟 원자력 발전소 하나 팔아먹으려고 한국사람들을 테러의 위협에 노출시킨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문국쌍에 반대하는 19%가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도 박근혜에 대하여는 '정치보복'인 부분이 분명히 있다. 딱히 정치보복이 아니더라도 문국쌍의 무능함을 호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런데 맹박이..................... 맹박이만큼은 문국쌍이 철저히 응징을 했으면 한다. 물론, 그 여파로 노무현 자살의 진실이 들어나면 더 좋겠지만 문국쌍 vs. 맹박이의 구도에서 한쪽 손을 들으라면 나는 문국쌍 손을 들어주겠다. 폐비박씨야 솔까말 측근들이 해처먹었고 폐비박씨는 그걸 방치한 무능함 때문에 폐비를 당했지만 맹박이는 스스로 주도적으로 해처먹었으니 말이다. 이 참에 맹박이도 감방에서 콩밥을 좀 먹었으면 한다.


그리도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을 한달간 2MB만 주면 좋겠다. ^^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