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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유승민에 '바른정당 빚덩어리 발언' 사과.."고소하지 말아달라" http://v.media.daum.net/v/20180104114604980
- "고소하지 말아달라"는 중진 정치인답지 않은 안쓰런 표현으로 애원까지 하는 박지원 의원..더 이상 이처럼 막 집어던지는, 그리하여 스스로의 명예조차 바닥으로 추락시키는 딱한 모습 더 이상 보여주지 말기를 바랄 따름이다. 얼마 전 '돌아와요 안철수' 했지만, 박의원 자신이야말로 소탐대실의 정치적 행위 멈추고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시기를..
유승민 "박지원, '양당 통합시 바른정당의 빚덩어리를 국민의당이 껴안아야 한다'는 발언 사과 안하면 조치 취할 것" http://naver.me/5lYei083
- 이번 통합 반대 과정에서 이른바 '정치9단' 박지원 의원께서 거듭하는 실언과 정무적 판단 미스 등을 보며 역시 생물학적 한계는 어찌할 수 없는가 싶어 안쓰럽기만 하다. 이 발언 역시 실언인데, 문제는 평소완 달리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남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내가 알기로 이런 황당한 주장을 처음 펼친 사람은 심종기 님이었는데, 지금은 자신의 페북은 물론 다산저널과 신문고 등 게재했었던 모든 곳에서 자진 삭제한 상태다. 자신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은 까닭이리라. 그런데 그 주장을 박지원 의원께서 그대로 들고가 방송에다 던진 것이다. 아마 통합을 어떻게든 저지하려는 과욕이 분별의식마저 무디게 만든 것이리라.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지금이라도 박지원 의원께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서 '통합반대의 억지'를 멈추고서 이성을 회복하고서 통합을 축복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렇게만 된다면 그는 존경받는 원로정치인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만만회 재판이 1월에 끝난다. 더 이상 검찰이나 사법부에 나가기 싫다”며 유 대표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리니까 제발 고소만 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유승민 대표님이 저와 같이 (정치) 안 한다는데 나는 유승민 대표 더 싫어하니까 꽃가마 태워 줘도 안 간다, 이것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말이 박지원이 추한 것으로 읽힐까?
안철수 깔아뭉개고 유승민 띄워주는 애드립이고만.
안철수가 유승민과 통합하면, 이제 거의 안철수가 호남과 엮일 일이 없을 것이다.
비호남권에서 홍준표, 유승민과 다투어 승자가 되어야 할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서 더 이상 호남에 지저분대지 마라.
호남에 지저분대어 반호남의 반사표를 얻던 시절은 에저녁에 끝났다.
그런데 오늘까지도 얻지 못한 수도권표를 유승민과 합치면 안철수가 얻게 되냐?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안철수는 유승민에게까지 밀리는 형편없는 신세였지요?
뭐, 나야 여론조사를 별로 신뢰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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