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쉴드치는 김어준


                                                                   2017.11.24


김어준이 tbs '뉴스공장‘에서 이국종 교수를 ‘인격살인범’으로 비난했던 김종대 정의당 의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27

아래는 김어준이 했던 발언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종대 의원이 귀순 북한병사 상태를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기생충 등의 정보를 공개한 것에 대해 환자인권을 거론하며 문제 제기했습니다.

이에 환자를 수술한 이국종교수는 모든 정보는 군ㆍ정부당국과 상의해 공개 결정된 것으로 

비난은 부당하다는 반론을 했죠. 

저는 각도를 좀 달리해서 이 문제를 봅니다.

과거 서구 제국주의가 동양의 대한 우월성을 확인하고 동양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동양을 비위생, 전근대, 야만의 이미지로 형상화했었죠.

너희들을 그렇게 미개하니 우리에게 당하는게 당연하다.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합니다.

환자인권으로 표현된 김종대 의원이 느낀 불편함에 본질은 우리 남한이 목숨을 걸고 귀순한 한 병사의 기생충까지 동원해서 북한에 대한 우월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그런 졸렬함에 대한 것이 아니였을까? 

물론 그런 불편함이였다면 그런 종류의 불편함 이었다면 그 비판은 당국과 협의하에 의학적 팩트를 브리핑한 이교수 개인이 아니라 정보공개 범주를 정한 당국과 기생충화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북한의 비위생만을 강조한 미디어에 포커스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한이, 우리 미디어가 북한을 상대하는 그 멘탈리티에 대한 문제 제기로는 의미가 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김어준의 발언을 비판하는 것조차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제3의길’에 윤주진이 올린 글 중 일부를 발췌해 올리는 것으로 김어준의 망언을 비판하는 것을 대신하겠습니다.


귀순한 북한군 몸 속에서 발견된 기생충이 우리 국민들에게 말해주는건, 그 귀순용사의 인격도, 위생상태도, 그리고 우리와의 인간적 이질감도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한 다소 적나라한 설명일 뿐이다. 이국종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자신이 느낀 충격을 상식적인 수준에서 전달했을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오히려 그런 이국종 교수의 설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질문을 다시 끄집어낼 수 있었다.

무엇이 저 병사를 저렇게 만들었는가. 몸 속의 기생충 하나 제대로 치료해주지 못하는 너희들이 자유를 찾아 도망쳐 나오는 저 병사에게 총알을 쏘았단 말인가. 우리는 북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북한 주민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그것이 우리가 오늘날 묻는 질문인 것이다. 북한군의 몸 속 상태는 우리가 잊고 있던 그 질문을 끄집어내준 매개체일 뿐이다. 그 누구도,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그의 몸 속을 들여다보는 데에서 일종의 쾌감이나 재미를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불과 수십년전 우리 몸속에도 기생충을 달고 살았던 국민들이었기에 그 기생충을 보고 마음 아파하는 것이다. 같은 말을 쓰고 같은 생김새를 갖고 있고 같은 역사를 물려 받았는데, 단지 체제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몸속에는 기생충이 그대로 남아 있어야 했다는 데에서 우리는 슬픔을 넘어 분노마저 느끼는 것이다.

http://road3.kr/?p=3951&cat=145


그들은 북한의 처참한 현실과 체제 파탄의 민낯이 대중에게 드러나는 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해왔다. 한때 저들은 “북한도 나름 살만한 사회”라고 주장했었고 “함부로 북한의 인권을 판단할 수 없다”고도 이야기했었다. 무엇보다도 북한 주민이 아닌 북한 체제를 대화와 협력, 심지어 ‘연방제 통일’의 대상으로까지 이야기했었다.

그런 그들에게는 아마 북한군 귀순용사 몸속의 기생충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왠지 거부감이 드는,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었을 것이다. 아니, 저들은 북한체제로부터 도망쳐 나온 저 귀순용사 자체가 그리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북한이 당장 송환시키라고 해오면 어떡하나 발을 동동 굴렀을지도.

탈북자에게 ‘변절자’ 운운했던 인물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시킨 세력이다. 입만 열면 인권을 외치면서 정작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해왔고 지금도 소극적인 이들이다. 김정은에게도 호칭을 붙여야 된다고 소리치면서 정작 우리 대통령한테는 온갖 상스러운 표현을 써가며 욕하던 이들이다. 김정일의 조화는 두손으로 떠받들고 옮기면서,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이 보낸 조화는 짓밟고 내팽개친 세력이다.

그런 그들에게 북한군 몸속의 기생충은 이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어야 할 금기 같은 것 아니었을까. 평양에 가보니 북한도 나름 살만해보이더라는 말이 궤변으로 들통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은 아닐까. 평양을 세계적인 전원도시라고 가르친 자신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야만적인 사람들이었는지 밝혀지는 것이 무서웠던 것은 아닐까. 바로 그 기생충을 통해서 말이다.

http://road3.kr/?p=3971&cat=145



김어준은 황우석의 논문 조작도 옹호했고, 광우병 선동에 앞장 섰으며, 세월호 사고에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음모론을 줄기차게 시전했던 허언증 환자라고 저는 봅니다. 올 봄에는 ‘더 플랜’이라는 영화까지 만들어 18대 대선에서 부정개표가 있었다고 사기를 친 놈입니다. 이 자는 문재인 정권하의 국정원 조사위원회가 국정원이 세월호를 소유하지 않았으며 국정원은 세월호 사고와 무관하다는 조사결과 발표가 있어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의 k값의 결과가 ‘더 플랜’에서 주장했던 것과 유사하게 나와 자신의 주장이 명백히 잘못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어도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하거나 한 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국민 사기꾼임에도 불구하고 김어준은 현재 방송계를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국민들, 특히 젊은 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런 생각을 가진 자가, 저런 발언을 하는 자가 tbs 아침 방송에서 마이크를 잡고 출근길 국민들에게 거짓말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심지어 지상파 sbs에서도 프로그램을 맡아 노골적인 정치색이 드러나는 말을 해도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이 오늘의 우리 정치 현실이며, 언론의 민낯입니다.


뱀발 :  이국종 교수를 ‘인격살인자’로 비난한 김종대는 군대내 동성애 처벌 폐지 법안 발의자

자칭 군사안보전문가라는 김종대는 전문 진식은 깡통인 자로,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고 난 뒤에 국가안보와 관련한 유익한 활동은커녕 군대내 동성애 성추행 처벌 폐지 법안을 대표 발의해 군전력 약화와 군기강을 나태하게 했다.

군형법 제92조의 6은 군대 내에서 항문성교를 한 군인을 징역 2년 이하에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인데 김종대는 이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이 법안에는 정의당의 노회찬, 심상정, 추선혜, 이정미, 윤소하, 민주당의 진선미, 권미혁, 무소속의 김종훈, 윤종오가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