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바른정당 연대통합은 박지원 의원의 터무니없고 의도적인 덮어씌우기 주장처럼 '제2의 YS 3당 합당'이 아니라 '제2의 DJ-YS 연합'이 될 것이다. 
실제로 전두환 정권을 무너뜨린 6월항쟁의 단초가 되었던 지난 1985년 12대 총선 당시 YS와 DJ가 손을 잡고 신민당을 만들었다. 전두환 대통령의 민정당과 제1야당인 민한당이 이미 거대한 양당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신당인 신민당의 도전은 흡사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무모해 보였지만,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그처럼 양당 통합의 위력은 ‘제2의 YS-DJ 연합’처럼 내년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