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조사결과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있다. 끝까지 5,6호기 건설을 반대한 세대가 바로 40대다. 도대체 40대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선 전체적으로 재개와 반대의견간의 찬반 추이를 보자. 1차 조사때부터 건설재개의 주장이 오차범위 이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양측의 논리가 전개됨에 따라 이런 격차는 계속 확대되었다. 나는 열린마음으로 의견을 청취했다는 전제하에서 끝까지 원전 폐쇄를 주장한 40.5%의 머릿속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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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연령별로 보면 유일하게 40대와 광주, 전라, 제주만 건설중단하자는 의견이었다.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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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30대와도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30대는 초반에 중단의견이 높았다가 드라마틱하게 역전되었으나, 40대는 끝까지 중단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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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누구인가? 만으로 따졌을테니 이들은 68년 출생자부터 79년 출생자까지 포함되어 있을텐데... 참 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87년을 눈으로 보고 경험한 사람들이라 그런가?

이사람들은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중추이다. 이들의 편향성과 몰상식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