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다시 가입하고 가장 먼저 쓴 글이 햇볕정책에 대한 비판이다. 햇볕정책은 애초에 성공할 수 없는 정책이며 김대중이 IMF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조잡한 평화쇼에 불가하다. 전세계적으로 독재국가에 대한 유화책이 성공한 역사는 단 하나도 없다. 그도 그럴것이 독재자는 체제유지가 인생의 목표일텐데 그걸 스스로 내려놓는다는건 애초에 그가 독재자일이 없다. 이것은 절대왕정국가의 왕이 스스로 입헌군주제를 하자는것 만큼 힘든 일이다. 북한에서 체제유지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적화통일 미국타도다. 이걸 포기한다고? 햇볕정책 그딴 쇼에 속아 넘어가서? 북한의 김정일은 체제유지를 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을 택하며 고난의 행군에 돌입해 수백만명을 아사시켰다. 그런 나라에게 뭘 기대를 하겠다는건가? 
 
첫번째 햇볕정책을 찬양하는 노빠들에게. 
동독의 사례를 들면서 햇볕정책에 대한 가능성을 애기한다. 그러나 동독은 독재국가인가? 동독과 서독은 우리나라처럼 둘로 쪼개져서 서로를 통제하던 국가 자체가 아니였다. 전쟁도 하지 않았고 서로를 미워하지도 않았다. 단지 체제가 다를뿐이였다. 반면에 우리는 어떠한가 김일성은 남한에서 히틀러같은 존재다. 동독의 대통령이 히틀러라면 서독이 통일을 그렇게 쉽게 했겠나? 물리적 심리적 체제적 거리감이 우리랑은 하늘과 땅차이다. 애초에 독일을 모델로 하는 설정 자체가 에러다. 

두번째 햇볕정책에 대한 과대평가하는 자들에게. 
누군가는 개성공단으로 인해서 장사정포대가 뒤로 물러났다고 찬양하고 개성공단은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헛소리를 하는데 전쟁상황에서 장사정포대가 뒤로 물러나 있으면 참 좋다. 전쟁상황에서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개성공단 내의 장사정포의 일부분만이 이동한것일 뿐인데 그걸 장사정포 전부대가 이동한것이라고 과장광고를 한것이다. 또한 전쟁상황에 돌입했을때 장사정포대의 위치가 어디겠는가? 전쟁이 하루아침에 일어나나? 전쟁상황쯤 되면 이미 개성공단은 말할것도 없고 휴전선에 부대들이 다 전진배치되어 있을텐데 개성공단으로 장사정포를 뒤로 물린걸 가지고 엄청난 평화상태라고 자화자찬하는게 역겨울 따름이다. 몇시간이면 원위치 되는 상황인데 서로 총을 겨누고 십미터 뒤로 갔다고 화해하고 악수도 할 기세다. 개성공단은 작년에 폐쇄되었다. 그들 말에 의하면 장사정포는 그전에 이미 뒤로 가 있었다. 그런데 천안함에 연평도 해전에 이게 다 뭔 일인가? 개성공단으로 장사정포를 뒤로 물리면 평화가 오나? 

세번째 북한의 외교전략을 아직도 모르는 자들에게
북한의 벼랑끝 전술은 매우 우수하며 미국조차도 어찌 하지 못한 유일한 전술이다.  이라크, 리비아도 해결했고 이란도 굴복시켰는데 왜 유독 북한만 이렇게 절절 매는가?  먼저 북한의 벼량끝 전술이 가능한 구조를 봐야한다. 앞서 말한 장사정포의 위치가 중요하다. 장사정포의 위치가 지금은 개성공단안으로 들어와 있었거 개성공단때는 뒤로 물러나 있었다지만 사거리는 뒤로 물러나 있을때나 아닐때나 경기도 북부에서부터 서울전역까지 다 포격이 가능하다. 즉 전쟁상황에 돌입하면 북한 전체가 없어지질지라도 남한도 서울은 날라간다고 봐야 한다. 북한이 핵을 쓰던 안쓰건 전쟁이 나면 일단 북한이나 남한이나 망하는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미국이 이라크처럼 쉽게 개입을 못하는것이다. 최근에 트럼프가 하는 말은 다 구라라고 보면 된다. 진짜 전쟁을 하려면 미국이 폭격기를 띄워 장사정포부대부터 전멸시켜야 가능한건데 북한에 장사정포 말고도 미사일이 창고에 쌓여 넘친다. 핵은 그냥 거들뿐

네번째 누구도 원하지 않는 햇볕정책이 통할것이라 생각하는 자들에게
일단 햇볕정책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것은 한국 중국 미국 북한 중 그 누구도 햇볕정책을 원하지 않는다는것이다 한국에서는 보수정권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니까. 일단 먼저 햇볕정책을 시행해야 할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미국에 의해서 경제봉쇄가 된건데 한국에서 개성공단 짓는다고 북한이 개방을 하나? 경제가 급성장하나? 그런 공단은 이미 중국, 러시아에서도 만들었는데? 우리나라가 만든다고 달라지는게 뭘까? 그냥 상징적인 의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미국이 햇볕정책을 하지 않는 이상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쇼에 불가하다는 것이다. 그럼 중국은 햇볕정책을 원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북한은 미국이든 중국이든 둘 다 각자의 이익에 의해서 지금의 상태가 가장 좋은것이다. 북한이 개방하고 발전하면 미국과 중국에 손해니까 . 그리고 당연하게도 북한은 햇볕정책을 싫어한다. 정확히 말하면 햇볕정책으로 지원을 받는것은 좋아하지만 햇볕정책의 최종목적인 개방은 애초에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것이다. 북한에게 개방은 정권붕괴나 다름없다. 

그럼 너는 대안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답은 쿠바에 있다고 말하겠다. 쿠바는 최대 강대국이 50년 동안 봉쇄조치를 한나라다. 최근에 미국에 개방을 요구해서 미국과 쿠바가 화해를 했다. 북한도 그냥 가만히 내벼두면 된다. 김정은이 죽고 그 아들도 죽고 죽고해서 다 무너져갈때 정권이 바뀌든 김씨왕조가 개방을 하든 답은 스스로가 선택할때만 가능한것이다. 

오해가 있어서 글을 좀 수정하고자 한다. 북한을 가만히 내벼둔다는것은 도와주지 않는다 지원하지 않는다 햇볕정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핵과 도발에 대해서 가만히 있는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고 더 추가하자면 북핵은 북한이 말한 그대로 방어적인것이다. 북한이 핵으로 한국이나 미국을 공격할 일은 김정은이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지 않는 이상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따라서 핵은 자살협박용 무기인 동시에 커다란 방패나 다름없다. 김정은이 제정신일때엔. 그러나 북한은 독재국가고 테러를 자행하는 국가기 때문에  그 커다란 방패를 줄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북핵을 인정하면 안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