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충과 대화를 하거나 수꼴 발 SNS를 볼 때마다 안쓰럽습니다.

아, 아크로에서 '애국보수' 논객 글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

(왼쪽은 그들이 하는 소리이고 오른쪽은 저의 심리 상태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한 걸 깐다 -> 그럴듯하네, 설득력 있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 많음

그런데 정부 비판에 음모론을 끼얹는다. 간첩설, 땅굴설 등등 -> 자다가 봉창 두드리네

주장이 너무 극단적이다. All or Nothing이다. 심지어 갑질 처벌도 간첩의 음모라고... -> 트라우마는 이해가 되지만 망상일 뿐...

정형화된 진영논리로 세상을 본다. 애국보수=동성애반대=자한당만세 -> 문베와 데칼코마니

3베(일베, 문베, 갈베)의 사고방식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유주의니 사민주의니 페미니즘이니 등등 이념을 참 좋아합니다.

반면, 실생활과 관련된 소소하고 실질적인 얘기들은 싫어합니다.

타협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걸 싫어하고 극한 투쟁을 좋아합니다.

참 인생 피곤하게 산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