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런 장면은 어떻게 촬영하는 걸까요!

정어리 부대를 포식하려고 하는 포식자들은 많아요. 맨 처음 바다자사가 등장. 수천마리의 정어리들이 민첩하게 떼로 몰려다니는데 바다사자들의 굼뜬 공격으로는 정어리 한 마리 잡아먹기가 녹록치가 않군요. 다른 포식자 참치들 등장. 그 후 갈매기들도 등장하는데 수중사냥 실력이 놀라워요. 포식자들이 다양할수록 정어리가 궁지에 몰리게 되고 너도 나도 잘 잡아 먹게 되는가 봐요. 피 냄새를 맡은 상어도 등장. 돌고래도 등장. 흥미롭게도 포식자들끼리는 서로 안 잡아먹어요. 모두가 공모자거든요. 결국 사방 적으로 포위된 정어리들은 안 먹히려고 중앙으로 서로 헤엄쳐 들어가려고 해서 정어리떼가 더 촘촘해 져요. 그 거대한 정어리 덩어리를 엄청나게 큰 고래가 와서 한 입에 꿀꺽 삼켜 버려요. 으아 재밌다.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