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를 보며 해적기지 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됩니다.

그 사람들은 원래부터 그런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전쟁 반대해서 군대 안 간다고 해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인데, 군부대 확장하는 건데 당연히 반대할 수도 있죠.

대추리 미군부대 이전 때도 반대했을 껄요.

평화로운 동네에 군부대 만들어서 주민들 다 죽인다고요.


제가 동의할 수는 없지만 자기들이 그렇다는데 그럴 수도 있죠.


근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류가 바로 제주 해군기지 반대한다면서 해적기지는 정략(?) 상 불리하니까 하지말라고 타이르는 이들입니다.

그들 중 대다수는 노무현이 제주 해군기지 짓는다고 했을 때 찬성하던 부류인듯 보이더군요.

대추리 문제에 관해서도 군부대 투입을 추진하던 이들이더만요.

그러다 이제 와서 노무현이 결정하고 추진하던 것을 이명박이 그대로 한다니 발광하고 있는 거거든요.


얘네들은 도대체 뭐라고 봐줘야됩니까?


얘네들의 주장과 신념은 뭘까요?


차라리 일관되게 해적기지니, 군대는 살인병기 만드는 곳이니 하면서 반대하는 거라면 동의는 못해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건 뭐 찬성하다가 반대하다가, 반대한다면서 정치적 실익 따져가며 수위조절하라고 훈계했다가, 또 지들이 집권하면 찬성할 것같은 꼬라지.


도대체 뭡니까? 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