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에 처음 열린 Mtv 뮤직어워드는 그 자체로 Mtv의 위상의 시작을 알린점에서 역사적이지만
또한 이제 겨우 1집을 냈을뿐인 한 여가수의 퍼포먼스로 인해 또 역사가 됩니다

이제까지 1집을 발매했을뿐이고 다행히 그앨범에서 2곡을 빌보드차트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한 정도의 
이제 막 커리어가 시작한 그여가수는 다음과 같은 소개와 함께 등장합니다.

"소개합니다 모든라이더가 모터사이클에 태우고싶어하는 여가수!! 마돈나!!"

원래 이무대에서 마돈나의 매니저는 발매예정인 2집에서 다른곡을 올리려고 했는데 마돈나가 이곡 "처녀처럼"을 고집했고
퍼포먼스도 애초에는 허연 뱅골호랑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것이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주최측에서 반대했고 결국 웨딩케이크에서 나오는걸로 변경합니다.

노래제목은 "처녀처럼" 
허리띠에는 "소년장난감"
무대에서는 "흠...."

마돈나의 이 퍼포먼스가 끝난후 누구는 "커리어 끝남"이라고 했고 누구는 "졸라 끝내줌"이라고 호평을 합니다.
하지만 물론 모두 알다시피 이후로 마돈나는 팝의 전무후무한 역사가 되었구요

이쯤에서 봅시다





아 미간을 찌푸릴때조차 미치도록 사람을 매혹시키지않습니까? 매 앵글마다 그냥 지나칠만한 표정이 없습니다

근데 마돈나가 이 퍼포먼스에서 구두를 벗고 케잌에 앉아 꾸물대다가 바닥에서 뒹굴고 하는 이 퍼포먼스가 
원래의 계획에서 또 틀어진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구두를 벗을려고 벗은게 아니라 내려오다 실수로 벗겨진걸 
자연스럽게 처리하느라 그랬다는겁니다

이게 어느정도 신빙성있게 들리는게 이후 다른TV쇼나 공연에서 펼친 "처녀처럼" 무대에서는 졸라 경쾌하게 춤을 추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그게 하나도 없습니다




암튼 이후로 많은 여가수들이 
"내가 그X못지않게 미친X이야" 혹은 "후후 난 그X못지않게 야한X이지" 라는 컨셉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국 마돈나의 아류에 그쳤을뿐이라는건 마돈나라는 역사는 그런것들로 세워진게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밥먹어야해서 급하게 끝맺음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