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45 자로 발표된 중앙일보 조사에서 격차가 상당히 벌어졌다. 참고로 중앙일보는 갤럽 등보다 안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는데, 상당한 차이로 역전이다.


이게 단순히 '문재인 지지자의 마타도어' 때문이다. 라고 하는건 정말 유치하지 싶다. 혹은 국민이 그 정도 수준이다(=국개론)이 되거나,


근데 난 두가지를 꼭 말하고 싶다.


문재인의 지지율은 안철수와 박빙일때나, 완전히 벌어질 때나, 1:1 구도나 거의 똑같은 콘크리트 지지율이다. 늘지도 줄지도 않고 있다.


안철수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그 표가 유, 홍으로 옮겨갔다.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안다.


안철수는 대구경북충청권에서 지지를 보였는데, 홍준표 유승민에게 뺐겼다.


나는 그런 질문을 하고 싶다. TK 표 뺏어오는게 성공할꺼 같은가? 노년층 표 뺏어오기가 성공하리라고 보는가?

또 뺏어와서 대통령이 되면 지지해준 만큼 그 사람들이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인정해줄까?


문제는 그런 시도의 대가로 수도권 특히 광주전남북에서도 문재인에게 밀리는 모양새다.


왜 호남을 수도권을 젊은층을 진보진영의 표를 뺏어올 전략을 취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저저번 토론을 상기하면, 문재인 빠들이 제일 강하게 비토한건 안철수도 홍준표도 유승민도 아니다. 주적논란 일으킨 유승민이나 입만열면 노무현 비자금 이야기 하는 홍준표가 겉보기에는 분노하는거 같지만 제일 많이 공격당한건 심상정이다.


즉, '진보-'젊은이'-'호남' 표는 내꺼야 라고 했는데 누가 내 텃밭을 빼먹으려 하니 분노하는 것이다.


대북결의안?


외교적으로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할 수도 있지 그게 뭐가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