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서 더 들지 않는 바람에, 인터넷언론 프레시안을 보다 열 받게 하는 글이 있어 반박 댓글 하나 달았습니다.
에효 거기도 소위 달레반들 투성이더군요. 최소한 댓글다는 이들 중에서는요..

박지원은 'DJ의 영혼'을 저버렸나?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56602

이글에 대한 제 반박 댓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야기꺼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올려 봅니다.

무개념 좌우진영논리에 찌든 글이다. 젊은 기자님인데 왜이러실까? 색깔론 공세와 전 정권에서 후보자 본인이 관여한 사실에 대한 거짓말 여부가 검증대상이라는 것은 구분되어야 하지 않을지? 대북 조치를 북한의 반응을 기준으로 해서 결정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의 문제는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의 중요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관련한 자존심의 문제 아닌가? 송 전 장관도 이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북한이 분단 대치상황에서 주적이라는 건 통일의 상대방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갖는다는 것과 함께 상식 아닌지? 오히려 이에 대해 애매한 답으로 피해 나가는 것은 안보적 현실을 인정하고 그속에서 진전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에 비해 너무도 불성실한 자세 아닌지? 또는 북한에 대해 지나치게 경도된 일부 진보진영 일파로부터 지지를 얻고 유지하기 위한 정치공학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