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은 지금 울고 싶어서 자신의 빰을 찰싹!하고 때려줄 대선후보를 찾고 있습니다.

손을 들어 빰을 한대 찰싹 갈겨주면 유권자들은, 박근혜 탄핵 촛불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의 공통정서인, 억압적인 앙시앙 레짐을 깨뜨리고 싶었던 사람들은 엉엉 울 것입니다.


안철수는 지금 손을 탁 들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손을 들자 부자 몸조심하듯, '내가 빰을 때리면 폭행죄로 고발 당하는거 아냐?'라고 망서리는 격입니다.


헤이, 안철수씨, 정신 좀 차리세요.

빰 한 대 때려도 절대 6주 이상의 전치 판단 안나오고 따라서, 감방 갈 일도 없고 합의금 물어줄 염려도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놓고 빰을 한 대 철썩 갈기세요! 뭘, 망설입니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