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문재인은 천하의 개잡놈입니다. 최소한 자신의 말도 책임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한두번이여야죠.

노무현 정권 정책의 대부분이 삼성의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나온 것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그 것을 반성하는 자리에서 문재인은 분명 '자신이 그걸 막지 못한 것을 크게 뉘우친다'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또? 정말 이런 천하의 개잡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영국의 대표적인 황색언론지인 타블렛판 선데이지급의 황색언론이 국내에도 꽤 있는데 이 황색언론들이 주장하는 것들은 출처불명의 '썰'이 대다수이지만 간혹 놀라울 정도로 '팩트로 증명되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출처불명의 '썰'이 조중동 및 한경대의 '소설써대기식 뉴스'의 소스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의도인 즉,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는 주장들이지만 그 주장들의 흐름이, 문재인과 홍석현의 연대는 '대통령과 삼성 역성 혁명의 빅딜'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순실 사건은 이 빅딜의 부분집합이기도 하고요.



우선, 삼성의 지분 문제입니다. 

삼성의 지분은 이건희가 3.38%, 이부회장은 0.6%, 이재용의 어머니이자 이건희의 부인인 홍라희의 지분은 0.77%. 재벌의 지배구조가 재벌총수 일가의 지분으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재용의 위상 추락, 그리고 '이건희의 지분이 누구에게 가느냐?'에 따라 삼성을 홍씨집안이 지배할 수 있는 역성혁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재용의 구속이 오래되거나 나아가 유죄판결을 받고 실형을 사는 경우에는 삼성의 역성혁명의 가능성이 한결 높아지겠죠.


이런 삼성의 역성혁명 가능성을 제일 먼저 보도한 것은 국내언론이 아니라 '블룸버그 신문'. 관련 기사에서는 홍라희는 이재용의 동생인 이부진 사장을 경영승계자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나리오, 이병철 --> 이건희 경영승계에서 몰락한 장남의 처지를 생각한다면 이부진은 어머니인 훙라희에게 반대급부를 주더라도 삼성대권을 쥐려고 할 수 있죠.


문제는 홍라희의 행적입니다.

이부진을 경영승계자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 후 얼마 안있어서 삼성특검 기간 중 그리고 이재용의 구속 전후해서도 홍라희는 하와이 별정을 매각/새로 구입합니다. .(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


정서가 장삼이사, 평범한 집안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아들이 구속이 된다는데 부동산을 매각/새로 구입할 정신이 있을까요? 설사 그렇다고 치더라도 아래 이어지는 기사들 중 '아들 구속으로 가슴이 찢어진다'라는 홍라희의 발언은 아귀가 맞지 않습니다.


어쨌든, 홍라희의 하와이 별장 구매 소식 이후 한달 후에 경향신문에서 이런 기사가 보도됩니다.

"[단독]“최순실 ‘홍라희가 이재용 탐탁잖다며 삼성 실권 쥐려 해’ 언급” --> (기사는 여기를 클릭)


그동안 썰로만 떠돌았던 삼성의 역성혁명이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이 보도가 나오자 이재용이 대응에 나섭니다.


"삼성 미전실 해체·홍라희 사퇴…‘옥중’ 이재용의 분노?"(기사는 여기를 클릭)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의 동반사퇴도 주목거리다. 홍 관장이 지난 6일 사임을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아들인 이 부회장이 구속된 상황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는 본인 뜻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틀 뒤 홍 총괄부관장마저 전격 사퇴하자, 이재용 부회장의 뜻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확산됐다. 삼성 안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제이티비시(JTBC)>가 삼성-최순실씨 간의 특혜거래를 계속 보도할 때부터 이 부회장이 홍석현 제이티비씨 회장 등 외가에 대해 크게 서운해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공백이 길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외가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단속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의 전직 고위임원은 “이 부회장으로서는 ’내가 감옥에 들어갈 때까지 (미전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도 “하지만 일처리가 너무 감정적이고 즉흥적이라는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홍라희가 뻰치를 먹은 것인지 아니면 정면대결을 하려고 한 것인지 이재용 구속 후 한달만에 이재용을 면회합니다. (관련 기사는 여기를 클릭) 특검팀의 조사 등으로 면회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럼 하와이 별장 매입은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가요?


홍라희가 이재용을 면회한 며칠 후에는 이런 보도가 이어집니다.

홍라희, 아들 이재용 구속된 뒤 "가슴 찢어진다" 아픔 토로...홍석현 인터뷰서 밝혀 (기사는 여기를 클릭)

그리고 이 보도에는 이런 기사가 포함됩니다.

삼성전자측은 “한겨레신문은 같은 내용을 온라인에는 '어머니 내친 이재용…삼성가 내홍 불거진 리움 앞날은?'이라는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게재했다”면서 “삼성전자와 삼성문화재단은 사실무근인 내용을 기사화한 한겨레의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왜 뜬금없이 홍석현은 정치권에 몸을 담으려고 할까요? 이미 얻을거 다 얻은 그가 대통령 아니면 욕심날게 없는데 말입니다.


예전에 제가 다른 글에서 '홍석현이 자신의 대선출마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일부 공개한 Think Tank의 구성원들은 유명세에 있어 어마어마하다'라고 했는데 문재인과의 연대와 연결해 해석하면 이 Think Tank는 대선출마용이 아니라 삼성회장의 역성혁명 후의 대비용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홍석현의 대선출마설이 불거질 시점, 손석희가 jtbc에서 언론인의 자세 운운하며 애드벌룬을 높이 띄운 것은 섬성 역성혁명을 숨기기 위한 페이크의 연장선 내지는 문재인과의 딜을 성사시키기 위한 압박용일 수도 있고요.



이 모든 것은 아직 '썰'입니다. 그러나 이재용이 계속 감옥에 있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면? 역성혁명, 그러니까 삼성회장은 홍씨라는 역성혁명은 손바닥 뒤짚기보다 쉬워지겠죠. 


또한, 정치권에 발을 담글 이유가 없는 홍석현이 정치권에 발을 담는 이유? 뭔가 반대급부가 있지 않는 한, 아쉬울 것이 없는 곱게 자란 홍석현이 험한 정치판에 발을 담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노리는 것은 바로 하나이고 문재인과 같은 지점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그 것은 바로 '대통령직과 삼성 역성혁명의 빅딜'.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