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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북 아들딸, 내 고향 당당하게 말하도록 하겠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앞 유세장에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박근혜정부 4년간 전북 출신 장관이 없었고 차관 4명이 전부였다"면서 "민생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왜 소외된 전북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전북은 전국에서도 소외됐고 호남에서도 소외되어 이중의 상실감에 빠졌다"면서 "인사차별을 바로잡아 전북이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더 이상 전북의 아들딸이 이력서와 주소지를 썼다 지웠다 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전북을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면서 "멈춘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되살려 전북 경제를 해결하고, 전북의 일자리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또한 "경제를 살려낼 경제 대통령, 일자리 만들 일자리 대통령 이것으로 평가 받겠다"면서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이 아직도 건재하다"며 "저들은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들고도 아무런 반성도 없다. 또 다시 집권연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그는 "정책도 비전도 없다. 오로지 반(反) 문재인만 외친다. 모든 후보와 기득권이 반문재인으로 똘똘 뭉치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진다"며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다.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전북(전주)=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dd님/아무거나 긁어오지 말고요 정보의 비대칭성이 뭔지나 좀 배우세요.
님의 옆집에 어린이 성추행범이 입주헤도 님은 모를 수 있어서 아이들을 그 성추행범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게 볼 수도 있어요. 이게 정보의 비대칭성입니다. 개념 좀 잡고 이야기합시다. '서로 알고 있는 정보의 불균형' 그게 정보의 비대칭성이예요. 헛소리 찍찍하면서 아무거나 막 가져다 붙이면서 말돌리기 하는거 상대해주는 것도 이제 짜증이 나네요.
자, 님 수준에 맞게 쉽게 설명해줄께요.
1) 님 주장 --> 호남 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문재인이 호남차별발언한 것이 사실이 아니다.
2) 내 주장 --> 호남사람들은 문재인이 호남차별발언을 한 사실을 몰라요. 그게 문재인의 발언을 합당하게 해주는게 아니다.
dd님 주장이 맞다면 '레드컴플렉스'에 쪄들은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맞는건가?
맞아요? 틀려요?
개념파악도 안되면서 마구 돌려막기 하지 말고 이거나 답해보세요.
알아요~ 답변 못할거라는거. 부적이나 하나 붙여 드리죠.
문재인 개새끼는 자서전에 양말공장했다는 '아버지가 호남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라고 한 구절에서 호남사람을 특정한 것부터 좀 밝히시지? 별 빌어처먹을 새끼 다보겠네. 에휴~ 정말 옆에 있으면 귀싸데기 몇대 갈겨서 옥수수나 털어내겠다만.
저 새끼도 짜증나지만 솔직히 저렇게 내놓고 능욕을 당하면서도 지지하는, 자발적 노예에서 태생적 노예로 전락한 문재인을 지지하는 호남사람들에게도 짜증 만땅.

역시 우리 달님은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2012대선 무렵 문재인이 전주에 가서
'경남 진주에 빼앗긴 토지주택공사를 되찾아오겠습니다.' 했는데
며칠 후, 진주에 가서는..
'토지주택공사 이전을 원안대로 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했죠.
선거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무슨 말인들 못하냐는 이명박 같은 급의 인간인데...
어찌 보면 겉으로는 선한 척하는 이중전술을 구사하니 실상은 MB보다 질이 더 낮다고 봅니다.
자서전에 자신의 부친이 사업하다가 전남사람에게 돈떼먹혀서 망했다고 태연히 쓸 정도면....이건 뭐...
전라도 사람치고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많다고 볼 수 있는데..핵심은 이런 정보에 접하지 못하고 노문빠들의 상징조작에 사로잡힌 것이겠지요.
자신이 권력의 정점에 있을 때는 뭘 했길래..[사과부터 하란다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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