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를 막론하고 공천때문에 말이 많다
새누리당은 분명 박근혜파 중심으로 공천이 이루어졌고 친이계가 몰살당하는 형국이다
민통당은 친노중심이며 호남이 몰살당하는 형국이다
단지 호남이라는 이유로 낙천되고 그자리는 어김없이 친노가 차지하는 모양새이다
민통당의 공천을 보면

1. 기준이 없다
2. 적용이 일관성이 없다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3. 호남이면 무조건 불이익이다
4. 친노면 우선권이 있다
5. 탈락시켜야할 후보가 지역에서 지지율이 높은 후보는 컷오프에서 탈락시켜 원천 봉쇄한다

지난 총선에서 지나치게 비리여부등을 중심으로 공천하는 바람에 당선 가능성을 가벼이 여겨서 80석으로 쪼그라 들고 소위 신선한 초선 탄돌이들이 수도권에서 전멸 하였다

지난 탄핵시 여야 막론하고 70%가 초선이었지만 정치판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것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새인물로 선출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공천도 원칙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그 원칙은 무엇인가?

1. 정당은 집권을 목표로 모인 결사체이며 그 정당의 정강정책에 동의하는 이력과 행동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즉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있어야하며 이것이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그저 당이름의 후광만 받으려고 모인 어중이 떠중이들의 집합체가 되고 말 것이며 현재의 한국정당의 현실은 그러하다
따라서 올바른 공천은 그 정당의 정강에 충실한 의정활동이나 지역활동 사상을 가지고 있느냐를 봐야 한다


2. 정당은 집권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의회는 다수결로 결정나기 때문에 일단 당선가능성이 우선이다
따라서 두번째 원칙은 당선 가능성이다.
솔직이 국회의원들 비리 의원 어쩌고 철새 어쩌고 하지만 그 비리라는 것이 대부분 정치자금 조달과 관련한 현실과 괴리된 법때문인 경우가 많고 비리로 떼부자된 국회의원이 있다는 소리는 아직 못들어 보았다
대신 빚지고 망한 사람은 여럿있다
또한 지금 신인이라는 사람이나 기성 정치인이나 철새적인 행각을 안하는 사람이 드문 현상이고 그 철새행각이 정강정책과 같이하느냐만 보면 된다
그럴경우 한나라당 자선당 이런곳을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낙천해야 하고
만일 당선 가능성이 월등하거나 이미 지역구민의 심판으로 당선되었다면 그것은 존중해야 한다

3. 능력이다
국회의원의 직무는 국민을 대변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데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가능한가를 원칙으로 삼고 평가를 해야 한다
맨날 새인물을 찾고 다음 선거때는 그 새인물은 퇴출대상인 구인물이 되고 또 새인물을 찾는다
정치인이 소모품이 되어버리는 것이고 언론은 여기에 부채질을 한다
새인물을 찾기전에 기존 의원들의 의정평가를 하고 그 평가에 따라 언론이 비판을 하고 유권자들이 선택하도록 노력을 하지 않으면
소하같은 사람이 나타나더라도 그는 4년만 지나면 구태라는 낙인이 찍혀 돼될 것이다


이정도 세가지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고 잡음을 줄이며 좋은 인물을 공천 할 수 있다.

신인들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의원이 아닌 예비후보들은  의원들 보다 한달정도 더 자신을 알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