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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상식 갖춘 사람 중에 더불어민주당 친문 세력을 비토하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유튜버들이 최근 간혹 보이는데 이들이 김어준류(유시민, 조국, 정봉주, 딴지일보, 파파이스 등등)의 실체를 꽤 까발리는 방송을 하고 있네요.
아크로 사람들은 전부터 어지간히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늦은 감이 있지만 김어준류가 친문세력의 전위 홍보부대인지라 그 대항마로서 저 유튜버들의 역할이 작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봅니다.
개중에 경상도 아가씨가 하는 방송이 하나 있는데 시의적절한 거 같아서 하나를 올립니다.
외국물도 조금 먹은 거 같고 좀 배운 사람 같고 말하는 게 차분합니다.
댓글도 보면 나름 시의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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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사람들은 전부터 어지간히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늦은 감이 있지만 김어준류가 친문세력의 전위 홍보부대인지라 그 대항마로서 저 유튜버들의 역할이 작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봅니다.
개중에 경상도 아가씨가 하는 방송이 하나 있는데 시의적절한 거 같아서 하나를 올립니다.
외국물도 조금 먹은 거 같고 좀 배운 사람 같고 말하는 게 차분합니다.
댓글도 보면 나름 시의성이 있습니다.
2017.03.28 11:21:39
나름 볼만하네요 ㅋㅋ.
김어준 측이 리얼미터를 자주 참고로 하나요?
여론조사회사에서 일한 분에 의하면
"미디어리서치나 갤럽 괜찮고 구 TNS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보통 지상파 3사와 함께하는 곳이 좋죠" 라고 하시더라고요. 리얼미터에 대해서는 "ARS를 많이 쓴다는 점에 대해서 조사방법적인 측면에서는 별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크기도 타사들에 비하면 너무 작아서 퀄리티컨트롤이 잘될지도 사실 모르겠고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2017.03.28 17:41:52
(추천:
1 / 0)
dazzling님/아크로에 있던 글을 가져와봅니다.
http://theacro.com/zbxe/570898
이에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가 김 씨의 중학교 동기동창이며 나꼼수에 관한 리얼미터의 조사를 믿을 수 없다는 여론 전문가도 많다고 한겨레 측이 되묻자 김 씨는 "그게 무슨 상관인가, 우리와 관계없이 총선 직전 실시간으로 진행된 조사"라며 "내가 선거가 지난 뒤 조작하라고 했겠나"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출처(ref.) :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김어준 중학교 동기동창이었군요 - http://theacro.com/zbxe/free/570898
by 흐르는 강물
그리고, 위 기사가 나오고 2년 지난 2014년에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김어준의 인터넷 방송 'Papa is'에 두 번 출연한 사례가 있고, 며칠 전에도 리얼미터 직원이 그 방송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제가 김어준의 방송을 모두 챙겨보지는 않아서 다른 곳의 여론조사를 참조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리얼미터는 이렇다네요.
2017.03.28 19:43:23
리얼미터가 어떤 과정에 있는지가 중요한가요. 여론조사라는게 방법에 따라 기계적으로 그냥 나오는건데,,
실제로 동일한 사안으로 여러 회사에서 하는데, 특별히 리얼미터라도 크게 차이가 나는건 본 적이 없습니다. 설혹 난다면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걸 가만히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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