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그림들은 더불어당의 당내 경선 후보 3인방인 문재인, 안희정 및 이재명이 각각 경선에서 탈락한 경우 표 분산 여론조사인데요.... 재벌개혁이라는 화두에서 보면 이재명의 표가 안철수에게 가장 많이 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첫번째, 재벌개혁에 대하여 국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디테일에 대하여는 아직 변별력을 판단할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
두번째, 이미 말씀드렸듯 한국인의 정서 상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대빵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 그 정치인이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는 아몰랑~'이라는 것이죠.

더불어당의 경우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지만 전두환 공수부대 발언 이후 호남에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50%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 결선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음을 놓을 상황은 아니죠.

이순자 발언.jpg


이순자 발언 후 지지율.jpg



어쨌든, 더불어당의 경선 결과 각 탈락한 후보들 중 안철수에게 표가 갈 비율을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입장에서는 문재인보다 안희정이 더불어당 대선 후보로 나오는 경우 더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점쳐집니다.

표호환성-문재인.jpg

표호환성-안희정.jpg


표호환성-이재명.jpg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