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분석한 쉐보르스키의 역작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등장은 무관=>박정희 시기의 경제성장과 한국 민주주의 등장은 무관 경제성장은 민주주의 존속은 연관 >아이엠에프극복은 민주주의 존속과 연관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연관에 관한 대표적 역작 쉐보르스키의 결론은 이렇다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등장은 무관하다. 즉 박정희 시기 경제성장이 있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민주주의를 만들지 못한다 반면 경제성장은 민주주의 존속과 연관된다. 즉 6~9천달러기준이다. 간단히 7천달러정도로 정의하겠다

애덤 쉐보르스키와 페르난도 리몽기는 1950년에서 1990년 사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을 조사했다 (1985년 달러화 기준).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국민소득이 1500달러 미만인 국가들의 정권 평균수명은 8년으로 나타났다. 1500달러에서 3000달러 사이는 18년 정도 지속되었고, 6000달러 이상의 국가들에서는 상당히 탄력적으로 나타났다.
1인당 6000달러 이상을 버는 국가에서 민주 정권이 붕괴될 확률은 1/500이었다. 일단 부유해지면 민주주의는 불멸하는 것이다. 대략 9000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는 32개의 민주정권들의 지속연수는 총 736년이다. 단 한 곳도 붕괴되지 않았다. 대조적으로 69개 빈국 중 56%인 39개 민주 정부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1996년 아이엠에프 발생전까지 1인당 GDP 1만달러 그러나 1997년 아이엠에프가 발생하면서 1인당 GDP는 7천달러 여기서 민주주의 존속은 바로 1인당 GDP 7천달러를 요구. 아이엠에프 극복은 곧 민주주의 존속과 밀접한 연관

아이엠에프 극복되지 못했다면 결국 80년대 등장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결국 붕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평균적으로 독제체제나 민주주의 제체에서 총 소득의 증가율은 거의 비슷하며 일인당 소득은 민주주의 하에서 더 빨리 증가한다. 그 이유는 민주주의는 낮은 인구성장률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독재체제에서는 민주주의 체제보다 인구 성장률이 높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빈곤에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다.


(박정희 시기 그 당시 고생했던 국민의 노력이 폄하되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다만 박정희 시기 경제성장이 박정희 만의 공이 될 수는 없다. 박정희는 국민 아래 하위파트로 정부의 역할에서 검토하면 족할 뿐이다. 이것은 아이엠에프 극복이 김대중 만의 공이 아닌것과 같다. 참고로 경제성장에는 자본+노동+기술진보+정부역할 이 필요하다)


타이완, 싱가폴, 대한민국처럼 독재체제에서 빈곤을 벗어난 국가가 있고 일본과 몰타처럼 민주주의 체제에서 빈곤을 벗어난 국가가 있으며 태국, 포르투갈,그리스처럼 양 체제를 모두 경험하면서 빈곤을 벗어난 국가가 있다. 따라서 어떤 특정 정치 체제가 경제적 발전을 가져온다고 보기 어렵다.


이상으로 살펴본 결과 경제발전을 위해 민주주의가 양보되거나 희생되어야 한다는 논리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지난 50년간 독재에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국가들은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그만큼 발전을 이루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