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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알딸딸하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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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원래 머슴은 똑똑하면 안되는 것이여.
밥그릇에 밥을 많이 주고 열무김치 그리고 가끔은 계란후라이 얹어주면 딱이지.
가끔,
마님과 '뼈와 살이 타는 밤'을 보내게 해주면 금상첨화.
안희정이 삼성장학생이지만 똘똘한 놈들은 귀찮지.
그리고 8년간 충남지사를 하면서 얻은 도정운영 경험이 있어서 만만치 않지.
그저, 사적 이익에 충만하면서 여기서는 이 말, 저기서는 저 말하는 문재인이 딱이지.
노무현 따위가 감히 홍석현을 알현할 기회나 있겠었어?
노무현이 홍석현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발에 키스한 것은 머슴과 마님의 '뼈와 살이 타는 밤'의 정치적 버젼.
분위기가 요상하네.
신자유주의자들이 문재인을 옹호하는 분위기 말이지. ^^
(운동 가기 전에 꿀꿀해서 한마디 하고 감)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2017.03.25 13:44:45
별건의 이야기인데 마님과 머슴의 뼈와 살이 타는 밤은 '꿩 먹고 알 먹고'.
남자 입장에서는 펑퍼짐한 마누라 품기는 싫고 그렇다고 의무방어전 안해주면 바가지 긁거나 소실들에게 앙심을 품을 것이니.... 머슴 및 마님의 성적욕구를 해소해서 두루두루 평안해지는 것은 물론 남자는 대놓고 바람 피울 수 있다................라는 발칙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
2017.03.25 13:50:58
문재인이 멍청한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건 이유가 되기 어려움,
막말로 문재인이 좌파로 확 기울면?? 더 큰일나겠죠
사실 정책을 면면히 뜯으보면 문재인이 제일 강도가 약한 개혁이고
특히 주변 인물들이 민주당 3인중 가장 오른쪽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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