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538426

현역 의원 중 20%가 명쾌하지 못한 기준에 의해 경선기회도 제공받지 못하는 결과는 크게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물갈이 굳이 한다면 18대 총선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쟁력 인정된 수도권보다는 호남에서 할 수 밖에 없기야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대놓고 명분도 없이 호남을 죽인다는 소리가 안나올 수 없게 할줄은 몰랐습니다.
숫자는 어떻게 학살까지는 아니라고 애처롭게라도 주장해 볼 수 있다 쳐도 명분과 기준을 1, 2차 발표로 다 흔들어놓고 이러면 누가 봐도 계파 학살 소리가 안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로군요.
하다못해 이부영만 아니었어도 이지경은 아니었을 것을....
어차피 이럴 일 차라리 호남 공천 결과를 먼저 발표하고 쇄신이라는 이미지라도 얻어냈다면 이렇게까지 실망하지는 않았을텐데 과정이나 결과 모두 엉망이군요.
이런 와중에 문재인, 문성근은 영남에 쏙 숨어서 한명숙이 모든 욕을 다 얻어먹고 있는 상황도 우습습니다.

어쨌든 결과가 이리 나왔으니 유인구님과 한 논쟁에서는 제가 틀렸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이제 민망해서라도 아크로는 그만 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