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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문관용의 취업 특혜 의혹 관련 조기숙이 희대의 뻘소리를 했다. 얘의 논리의 허접성은 내가 '미친년 3호'라고 불릴만큼 친노 중에 '미친년 1호' 노혜경과 투탑이고 대가리 우동사리 성분이 정말 의심스럽게 생각케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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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의 트윗을 보자.

문재인 아들 취업 시점은 2007년, 그런데 조기숙은 2011년의 일을 가지고 2007년의 일을 합당화 시킨다. 뭐 이런 미친년이 있나 싶다.
가관인 것은 '문씨가 거쳐가 준 것만으로도 영광'이란다. 이런 뻘소리는 정유라가 '부모 잘둔 것도 능력'이라고 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던 것과 그 맥락이 같다. 취업 특혜 의혹 자체가 문제인데 그걸 영광으로 생각한다? 취업을 못하는 청년들이 많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무시하고 이런 개소리를 한단 말인가? 이게 교수라는 년이 할 소리인가?
그런데 정유라의 트윗에는 그렇게 분노했던 노문빠들이 이 조기숙의 희대의 개소리는 '달님을 쉴드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퍼간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안되고 문재인의 아들 문관용은 괜찮다? 노문빠, 너희들은 정녕 개돼지 새끼란 말인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2017.03.22 10:50:54
한그루님/
한마디로 제 정신이 아니네요.문재인 아들 띄워주기 위해서 공기업을 완전히 도매급으로 떠 넘겨 버리는 군요. 뭐, 조기숙이 정신나간 소리를 하루이틀한 것도 아니지만.... 이 여자와 장단맞춰서 으쌰으쌰하는 친문들을 처다보고 있자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조기숙 트윗에서 재미있는 하나가 숨겨져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에 문재인 아들이 초청되었다고 하는데, 실은 당시 그 광주비엔날레 총연출가가 승효상씨라고 문재인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서로 아주 잘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제 정신이 아니네요.문재인 아들 띄워주기 위해서 공기업을 완전히 도매급으로 떠 넘겨 버리는 군요. 뭐, 조기숙이 정신나간 소리를 하루이틀한 것도 아니지만.... 이 여자와 장단맞춰서 으쌰으쌰하는 친문들을 처다보고 있자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조기숙 트윗에서 재미있는 하나가 숨겨져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에 문재인 아들이 초청되었다고 하는데, 실은 당시 그 광주비엔날레 총연출가가 승효상씨라고 문재인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서로 아주 잘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2017.03.22 11:14:07
비행소년님/1.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문재인과 동창이라고요? 찾아보니 유튜브에 나오는군요. 유튜브 10분 30초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그 조직위원장이 승효상. (유튜브 동영상은 여기를 클릭)

2. 어제 님의 글에 댓글을 썼었는데 아침에 보니 등록이 안되어서 여기 다시 쓰지면, 대한민국은 요상한 나라입니다. 조선일보 및 아세아경제에서는 문재인 아들이 능력이 있다...는 식으로 여론을 몰고 가서 '취업 특혜 의혹'을 물타기 하고 있는데 그거 척봐도 물타기라는거 알텐데 네티즌들은 그 능력 때문에 과거에 발생했던 '특혜 의혹'을 당연시 한다는 것이죠.
3. 이게 아주 재미있는 프레임이 하나 형성되더군요. 홍석현이 대선출마한다는 썰이 나도는 가운데 만에 하나 홍석현이 당선된다면 조선일보는 좀 위험한 처지에 빠지게 되죠. 그래서 조선일보에서 이 건으로 문재인을 쉴드하는 논조를 펼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프레임이 홍석현이 실제 대선출마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에서 문재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슬쩍 조선일보에게 견제구를 던진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석희의 관련 방송은 거기에 장단 맞춘거고요.
4. 저는 안철수 당선보다 먼저해야할 것은 노무현 부관참시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희가 박근혜 때문에 사실 상 부관참시 당한 셈인데 이제 노무현도 부관참시 해야지요. 저는 거기가 전정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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