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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저도 본문의 내용에 동의합니다만 호남 중진들과 같이 하겠다고 한 것이 안철수 의원이라... 결국...
기대를 접었습니다만 그래도 어쨌든 저 역시 길벗님처럼 지지철회를 철회하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상황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불가능해보이니 문제죠...
그리고 그동안 안철수 의원의 사람보는 눈은 참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의원의 계열로 분류되던 이태규 의원이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
국민의당 개헌특위 위원들, '6년단임 분권형 대통령제'案 마련(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7/0200000000AKR20170217093651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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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 비슷한 시기에 이것도 이태규 의원인데..
이태규 의원은 통화에서 "역대 모든 정당들이 지역별 편차를 줄이기 위한 고민을 해왔다"며 "호남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어떤 선거를 치르던 간에 호남의 결정에 의해 후보가 정해질 확률이 많아 이를 보완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태규 의원 측이나 호남 중진들이나 창당 이후부터 당권을 두고 대립하던 세력들이었던 것 같은데, 개헌이나 보수 세력과의 연대라는 목적 앞에서는 또 손을 잡는 것을 보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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