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TV 출연해서 지지율 관해서 이야기 나올때 했던 말이 있는데, 결론만 짧게 요약하면 다름아니라 리베이트로 이미지 훼손이 많이 되어서 그렇다는 요지였지.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라는거 사실 다들 알잖아?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이유는 이거야.

"국민의당 의석 40개도 안되는데 대통령 된다고 국정 운영 잘 할 수 있겠어?"


그런데 왜 그런말 안하겠냐. 

첫째는 자기당 험담하는것 처럼 비추어질 여지가 있어서,

둘째는 당원들이랑 의원들 가오 깎이는게 싫어서 겠지.

이건 자기 사장하던 시절 어려울때 사원들 사기 챙겨주던 경험에서 온건지는 모르겠다.


철수한테 호남에 대해 양보해라 뭐라 

결국 안빠가 문빠 열화카피 아니냐는 둥 말 많이하기는 하지만 말이지,

솔직히 저 말 안하는것만으로도 일단 최소한은 된사람이라는거지. 


아니 이 정국에 다른 당에서 의원 빼와봐야 얼마나 빼오겠냐.  결국 국민의당 주요 인사들 하나 하나가 실수 덜하고 일당백은 아니더라도 일당삼 정도는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오늘 모습은 좀 많이 아니지 않냐....

(출처는 여기를 클릭)


한그루 뱀발 : 야구 용어로 WAR라는 것이 있다. 영어로 Wins Above Replacement, 우리말로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라는 뜻으로 야구선수가 승리에 기여한 수준을 표시하는 것이다. 자세한 언급은 야구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매 경기마다 야구선수들의 WAR가 산출되고 그 WAR는 한시즌에 누적치가 표시된다.


'투승타타' 그러니까 '투수 몇승, 타자 타율 얼마?'라는 전통적인 야구선수 평가방식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한 시즌 중 몇 승에 기여했는가? 하는 수치이다. 예를 들어, WAR가 3이면 그 선수는 한 시즌 동안 팀승리에 3승을 보탰다는 것이다. 한국을 폭격한 테임즈의 WAR가 8정도, 기아로 이적한 최형우의 작년 WAR가 역시 7~8 정도로 각각 8승에서 7~8승을 기여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야구통계 분석 사이트인 팬그래프스에 의하면 미국의 FA(Free Agent : 모든 선수가 아니다)의 경우 WAR1인 경우 가격은 8백만불이라고 했듯 WAR는 선수의 성적을 나타내는 종합지수이다.



국민의 당 소속 의원들을 야구에 비유한다면, WAR가 -∞라는 것이 내 생각이어서 마침 WAR를 거론하면서 뱀발을 길게 붙여보았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