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사태의 본질은 박근혜의 '우병우 일병 구하기'와 조선일보의 '방상훈 일병 구하기'의 충돌이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박근혜의 우병우 감싸고 돌기.

박근혜가 실제 탄핵을 받아야하는지의 법리적 차원을 떠나 박근혜는 '탄핵 받아 마땅한 짓'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병우를 조선일보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선일보 주필의 2억원 호화유람 사건이 터집니다.(편의를 제공한 것이 대우로 기억합니다)


그러자 연합뉴스에 청와대 익명의 관계자라는 소스로 '조선일보는 수구 언론'이라는 발언이 보도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 친박의원(이름이 가물가물)에 의하여 그 발언이 사실임이 밝혀집니다.


즉, 우병우를 비판한 조선일보를 청와대가 권력의 힘으로 조선일보의 주필을 겨냥하고 나선겁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는 누구겠습니까?


바로 밤의 황제인 방상훈입니다.


그 때부터 조선일보와 박근혜.................. TK라는 태생이 같은 '煮豆燃豆萁 (자두연두기)'가 시작이 되는겁니다.


조선일보는 DJ와 노무현을 빼놓고는 지속적인 정권창출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강준만이 조선일보의 위험성을 말하기를, '언론에 아부하는 것이 아닌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했고 사실, 조선일보는 다음 정권 창출을 위햐 박근혜를 팽하려고 한 것입니다.


제가.................. '박근혜 탄핵과 언론개혁 중 선택하라면 언론개혁'이라고 이야기한 근거입니다.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면 기뻐하실 분들.................... 그리고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기뻐하실 분들.............. 기쁨을 표출하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에 의거, 개인의 자유에 속하니 뭐라할 이유가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당신들은 한나라의 수반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우병우 일병 구하기'가 그 원인이었다는 것을 간과하고 또한 조선일보가 연출하는 '방상훈 일병 구하기'에 출연하여 마리오네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