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같은 양아치의 권위에 의존하여 노동자 정부의 당위성을 강조하려 하는 것도 황당하고,

그걸 또 노무현 정치의 자산을 도둑질당한 것마냥 흥분해서 입에 게거품 무는 친노라는 무리는 구역질나고(니들이 소유권 주장하는 그 정치적 자산은 김대중과 동교동, 호남에게서 도둑질한 것이란다),

거룩한 노동자 계급의 정치적 명분을 친노 따위에서 찾느냐고 순결이라도 더럽혀진 것처럼 분개하는 사람들은 웃긴다.

나는 노무현의 정치적 권위만큼이나 무슨 노동자 계급의 정치적 명분이니 뭐니 하는 것 조또 털끝만큼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 사는 세상?

진정성이란 양아치스러운 단어와 함께 온갖 불합리 비과학 몰이성 따위를 포장하기 위해 만들어낸 표현이란 것을 잘 안다.

내가 보기엔 니들은 끼리끼리 매우 잘 만났다. 고사성어로 표현하자면 유유상종이라고 한다. 덧붙이자면 난형난제라는 표현도 있다. 형 노릇 해먹기도 어렵고, 동생 노릇 해먹기도 힘들다는 뜻인데, 지금처럼 같은 것들끼리 서로 삿대질하며 너는 형 아니네, 나는 동생 아니네 이렇게 다투는 상황을 예언적으로 묘사한, 정감록 20장 17절에 나오는 말씀이라고 한다. 아니, 토정비결이었던가, 암튼.

아니, 근데 이미 친노(親勞) 정권은 세워진 것 아닌가?

민노총, 전교조, 공무원 등등이 대한민국 상위 10%에 포진하고 있고,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그 권력이 더욱 강고해질 것이 확실한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니들 섬기느라고 허리가 휘다 못해 부러질 지경인디

뭘 얼마나 더 쳐먹어야 시원하겠다는 건지...

설마 니들이 니들의 종노릇 하는 비정규직까지 노동자 계급에 포함시켜서 하는 얘긴 아니잖아? ㅎㅎㅎㅎㅎ

설레발치지 말라는 야그여, 시방

http://news.joins.com/article/2124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