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두 부류의 콘크리트가 주축을 이루고 소위 '민주주의'가 명맥을 유지중이다.


근50여년 동안 현재의 개한민국을 이뤄내주신 '어른콘크리트'가 대자연의 소멸의 법칙대로 힘을 잃어가니,

07년즈음에 '어르신콘크리트'의 기운을 이어받아 생성되서 전혀 또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 콘크리트가

10여년의 성숙기를 거쳐 전성기에 도달한 듯 보인다.

역사는 진일보 하듯이

'어르신콘크리트'는 "노병은 죽지 않아" 태극기 휘감고 노익장을 과시하시고

'참시민콘크리트'는 "ㅋㅋㅋ 구태 밥그릇 꼰대" 본인들만의 선민의식을 뿌듯해 하면서

접점을 이루어 세대교체중이다.


어느 티비쇼에 달님이 출연해서 '꼭 하고 싶습니다' 한 마디에 눈물씩이나 흘리셨다는 젊은 콘크리트분...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7285465&m=view


'어르신콘크리트'를 창조하시고 육성하신 박정희횽의 업적은 길이길이 빛나서

오늘도 대도시 주요도로는


이불은 고사하고 빨래 하나 햇볕에 널어 놓을 수 없는 월세50짜리 5평 10평 성냥곽 거주자가

"아 시발 살기 힘들어, 역시 헬조선"을 되내이면서

스무살도 안된 예쁘장한 여자애들이 엉덩이 실룩거리면서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삼성 갤럭시s5모델를 처분하고 아이폰과 삼성폰과 엘지폰의 신규 계약조건을 검토중인

어깨는 무겁지만 폼나게는 살고 싶은 사람들의 출근행렬로


이루어져 있다.


참 창조적인 경제의 독창적인 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