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뉴스라 제가 오늘 올린 글 세 개 중 하나를 저장하고 새로 올립니다. 그 글에 추천해주신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대선에서 안철수 필승카드를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라고 했습니다.

1. 지난 대선에서 경제민주화가 화두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 대선에서 공정사회를 회두로 놓아야 한다.

2. 개념이 없어 수시로 말바꾸는 문재인을 객관화시키고 여당(새누리당 + 비박 의원)과 정책을 놓고 정책 선거전으로 가야 한다.


손학규의 경제 콘텐츠.... 비록 새누리당의 박근혜와 이명박에게 밀려서 탈당을 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손학규의 '저녁 있는 삶'은 넓은 의미에서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공정사회연구소 소장인 정운찬만 합류하면 딱이겠는데요..... 대선에서의 승리는 물론, 공정사회라는 공약이 실천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당에서는 당연히 공정한 룰에 의하여 대선후보를 뽑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차원에서의 공약이 공정사회 구현이라는 것에 합의하고 정책의 디테일만 내놓고 공약을 성실히 실천할 것이라는 약속만 국민들 앞에서 한다면 그깟 대통령이야 누가 되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리고 개헌을 한다면, 권력 분산 방법을 국민들 앞에 설명을 한 후, 대선 결과 국민의 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되면 대통령 임기를 4년으로 줄이고 대통령 임기 3년차부터 개헌 논의를 한다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사원장을 현행 대통령 임명제에서 국민투표제로 바꾸고 감사원의 기능을 강화시키며 또한 유명무실한 공정거래법을 강화시키며 이번 탄핵 소추에서 보여준 증인의 불출석을 보완하는 즉 , 국회의 청문회 등에서 증인들이 출석을 거부하는 경우 그 증인들을 심판하는 법적 처리를 요구할 수 있는 국회의 권한을 강화시킨다면 대통령제건 내각제건 상관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 이제 대선 Stage Two가 막이 올랐습니다.

단독] 손학규 "10일 국민의당과 통합".. 합종연횡 서막

潘 낙마로 파급력 커질 듯 安·孫 대권레이스 시동 외연 확장 등 시너지 기대 反文 구도 고착화도 유리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주권회의) 의장이 이달 중순 국민의당과 통합해 대권에 도전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안철수·손학규 연대 파급력도 예상보다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야권 핵심 관계자는 1일 “손 의장이 오는 10일 국민의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손 의장은 지난 22일 ‘제7공화국 건설’을 내걸고 10만여명의 정치결사체인 주권회의를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의당에 ‘당 대 당’ 통합 형식의 협상을 벌여 왔다. 2007년 손 의장이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을 탈당한 뒤 만들었던 ‘선진평화연대’가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과정에 참여했던 과정과 유사한 방식이다. 최근 손 의장 측의 국민의당 당명 개정 요구 역시 이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손 의장 측은 “세력 대 세력 통합 형식을 드러낼 수 있는 게 바로 당명 개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당명 개정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박지원 대표가 “희생을 감수하지 않으면 국민이 감동하지 않는다”며 협상 양보 의사를 밝히면서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손 의장도 당내 상당한 지분을 확보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손 의장이 당에 합류하면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를 포함해 당내 대권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손 의장이 전남 강진에서 토굴 생활을 하며 호남 지지율 확보에 공을 들였던 만큼 최근 하락세인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정치를 내세운 안 전 대표와 제7공화국을 내세운 손 의장의 경쟁이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안 전 대표의 인물론, 손 의장의 개헌론이 본격 경쟁에 돌입하면 자연스럽게 외연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손 의장 측 관계자는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다만 남은 논의가 순탄하게 진행되면 다음주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는 안·손 연대의 무게감을 키울 전망이다. 보수 제1주자이자 개헌론자였던 반 전 총장 변수가 제거되면서 야권 주도의 정계개편 가능성이 더욱 커진 탓이다. 당장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민주당 비주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 원외 세력 간 연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 전 총장도 이미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완전국민경선제)를 제안하며 입당 가능성을 열어뒀다. ‘보수 대 진보’ 대결 구도가 약화되고 ‘문재인 대 반문(반문재인) 연대’ 구도가 강화된 점도 국민의당에는 유리한 부분이다.

손 의장은 당내에서 개헌 논의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 낙마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더불어 정치권 개헌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 여기에 민주당 ‘친손’ 의원과 비주류 의원을 규합하면 ‘개헌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1주자를 잃은 보수 진영과의 접촉면도 늘려갈 전망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