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가 부유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가난하면 아무리 위대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됩니다.

가난한 귀족이 대접받는 걸 본 적 있나요?


전라도 출신의 기업가가 많아지고, 전라도에 최첨단 산업의 공장이 늘어나고, 전라도 출신의 자산가가 많아지면

전라도의 정치력은 알아서 늘어납니다.

그리고 엄청난 구매력을 가진 전라도 사람 앞에서 전라도를 비하할 기업인은 없습니다. 기업인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니까요.

전라도 싫다는 기업이 장사를 하면? 그 기업 물건 안사면 됩니다. 거래도 안하면 되죠.

차라리 외제를 사고 말지 그런 회사 제품을 뭐하러 사나요?

비슷한 맥락으로 전라도 싫다는 상점 주인이 있다면? 그 상점에서 물건을 안사면 됩니다. 입소문으로 불매운동도 하고요.

전라도 싫다는 정치인들도 안찍어주면 됩니다. 고향이 전라도라 죄송하네 어쩌네 하는 웃음도 안나오는 자학 퍼포먼스는 펼칠 필요가 없죠.


전라도의 정치는 전라도를 어떻게 하면 부유한 지역으로 만들까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북한에 개성공단을 살리네 마네, 금강산, 백두산 관광을 하네 마네를 갖고 시끄러울 이유가 없죠.

정작 전라도의 공단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오송분기로 인해 호남의 철도 경쟁력이 얼마나 저하됐는지는 따지지도 않으면서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그리고 보다 냉철하게 미래를 도모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키하가라 전투에서 패배한 서군은 먼 변방으로 쫓겨났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떄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결국 그들이 메이지유신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일본 정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라도에 바로 맞은편에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 될 중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아래에는 한국의 주요 교역국인 동남아가 있죠.

일본과 미국으로 가는 항로는 경상도가 유리하겠지만

중국과 동남아, 인도로 가는 항로는 전라도가 유리합니다.

부를 축적하고 새로운 철학으로 미래를 도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