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에서 친박계 한 의원이 퍼뜨리고 다닌다는데 말이 되나요? 

손학규계 총선 때 친노에게 공천 학살 당하고 기껏해봐야 7명 정도인데 말이죠.

현재 더불어당 의원수가 지역구 + 비례대표 = 121명. 손학규계 의원 7명........ 

더불어당 남은 의원수가 121-7=114명

개헌정족수는 200명이니까 최소 14명이 더 필요한데 가능할까요? 물론, 이런 썰을 퍼뜨린 친박계 의원은 개헌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설을 퍼뜨리기는 했습니다만 친박계 의원이야 대권 후보가 없으니까 대략 박근혜 탄핵이 인용된다면 울며겨자 먹기로 합류할 것이고요. 


저는 이런, 국민의 뜻은 묻지도 않고 정략적 방법으로 개헌을 하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박근혜 혐오하고, 문재인과 반기문 같은 허접들이 대통령되는건 대한민국의 재앙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정략적인 방법으로 개헌하는건 아니죠.



국민의 뜻을 묻고, 그리고 그 안에 권력분점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되어 있다면 대통령제면 어떻고 내각제면 어떻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정략적인 접근으로 과연 제대로된 권력구조로 바뀌어질까요?


예전에 제가 '박근혜 탄핵과 언론 개혁 두 개 중 하나를 택한다면 언론 개혁'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또 양자택일 질문을 하고 스스로에게 답을 줘야겠네요.


'박근혜 탄핵과 허접한 개헌 저지 둘 중 하나를 택한다면 당연히 허접한 개헌 저지'


이제 권력도 음서제가 되는건가요? 국민은 그냥 개돼지로 전락하는군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