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도 보지 않았고 이 사건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황상 괘씸죄가 추가되었을 가능성은 높았으리라는 의구심은 가더군요. 동시에 그 김교수님이라는 캐릭터가 예사롭지 않아서 사법부 판단을 무조건 질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재임용 불가라는 부분에 한정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현직판사 상해사건에 대한 그것이알고싶다의 내용을 보면 사법부와 검사측도 석연찮은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닌 듯 하던데요. 화살을 정상적으로 발사해서 옷을 뚫은 건지 조차 의심스럽더군요. 물론 그 방송에 나온 석궁전문가의 말을 100% 믿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 실험결과를 무시할 수는 없지 않냐는 겁니다. 게다가 와이셔츠에 혈흔이 묻지 않은 것은 이해가 안가지 않습니까? 빨아서 그렇다? 과학수사를 코메디로 만들고 있던데..

그 내용만 보면 충분히 영화가 나올만한 사건이었던 거 같아요.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신 아크로분들의 의견이 상당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