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channel/UCTy2aWR7RVHL4XjApTtf6aA

신생유툽채널인 것 같아요. 이 채널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아래와 같아요. 
[Minos TV는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섯불리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표현하는 채널입니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씹선비 문화와 꼰대, 부조리한 김치근성의 병폐를 환기시키기 위한 영상을 위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채널주인은 외국어도 꽤 하는 듯하고 기성세대는 아닌 듯합니다. 번듯한 직장도 있어요. 그의 멘트는 마치 선량한 우리네 직장인 같아요. 영상을 감상한 댓글러들의 댓글을 보세요. 너무나 상냥하고 공손하게 영상 올려줘서 고맙대며 같이 김치녀를 성토하기도 해요.  

[비록 이래보여도 나름 외국계 케미칼회사에 다니면서 밥빌어먹는지라, 퇴근하면 시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틈틈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핸드폰으로 전량 수작업으로 제작한 영상입니다. 시간이 꽤 걸리지만 나름 재미있네요.]

영상의 제목들에는 이런 것이 있어요.  

김치녀들의 어학연수를 빙자한 원정성매매의 천국, 뉴질랜드의 밤문화

원조 김치녀 명성황후 // 망국의 일등공신 고종과 민비

김치녀에게 일침을 가하는 2차 세계대전의 여자 영웅들


오늘 주부사이트에 이 채널에 들어있는 영상 몇 개가 올라와 있더군요. 굳이 채널을 둘러보지 않으면 일베라고 의심 사지 않을 법한 것들로만요. 남들이 정치적 올바름때문에 쉬쉬하는 이야기들을 자신감있게 외칠 수 있어서 좋은가봐요. 정치적 올바름때문에 한국여자들은 돈에 환장한 창녀, 김치녀라고 말하지 못하다가.... 


워마드나 메갈을 욕하는 남자분들 상당수가 일베나 메갈이나라고 조롱하는 건 일베를 타자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일베를 그렇게 단순히 타자화하기에는 대한민국에 이런 여혐종자들이 너무나 많아요. 제가 눈팅하는 사이트에 이딴놈이 침범해 들어와서 기분 정말 나빴어요. 워마드가 없었을 땐 저런 여혐표현들을 보고 저도 같이 일베충이라고 타자화하며 외계인 취급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죠. 그런데 우리네 평범한 이웃도 외계인이고 일베도 외계인이고 외계인이 뭐 이렇게 많냐 이거죠. 워마드가 생겨서 든든한 아군이 생긴 것 같은 이 위로감은 어떻게 하실래요. 아짐마사이트에 일베 아닌 척 영상 올려놓는 거 보니 선전이 되게 하고싶었나 봐요. 그래서 대신 광고도 좀 해줄 겸 가지고 와 봤어요.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